18세 소녀 세실이 세상에 조금씩 눈 떠 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느끼는 방황과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성장소설. 파리 사교계를 전전하는 홀아비 아버지가 있는 세실은 여러 남자와 술, 담배를 벗삼아 지내는 불량 소녀. 하지만 부녀는 서로의 삶을 인정하며 명랑한 생활을 계속하고, 그러던 중 죽은 어머니의...
아주 조금만 바뀐다면!”
작은 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일, 관계,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돈, 인맥, 스펙도 없는 무일푼 직장인에서 젊은 부자가 된... 영업 실적 최하위에서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필요한 때,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나타나 순풍에 돛을 단 듯 무엇을 해도...
『습관의 힘』은 성공한 사람과 보통 사람의 차이는 지능이나 재능, 능력이 아니라 습관의 차이에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습관의 위력을 살펴가며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습관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알려주며, 습관을 바꾸는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존 D. 레벤슨은 기독교와 유대교 사이 대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 유대교 성서학자이다. 레벤슨은 이 책에서 성서 안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유대교 성서 독법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다.성서 안에서 하나의 관통하는 맥을 찾으려는 전통적 기독교 성서신학자들과 달리 레벤슨은 유대교 전통을 따라 본문 자체의 다양한 소리를 품어 안는다. 성서 본문 자체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기에 그것을 하나로 묶어 버리면 본문을 왜곡할 수밖에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구약신학을 시내산과 시온, 즉 율법과 성전이라는 두 축으로 풀어낸다.
시내산은 하나님과 계약 관계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의 의무와 헌신에 대한 강령이다. 시온은 하나님께서 다윗이라는 한 사람의 신실함에 대한 대가로 준 영원한 약속을 대변한다. 이 책은 시내산과 시온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의무와 하나님의 약속 혹은 은혜 사이의 긴장 관계 속에서 구약성서를 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어느 하나만 중요시하면 그 균형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