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그에게 ‘정원’은 영혼의 안식처였다!『정원에서 보내는 시간』은 작가이자 화가이고 한때 포도농사로 생계를 꾸렸을 만큼 솜씨 좋은 원예가인 헤르만 헤세가 31~37세 사이에 자연에 대해 쓴 글을 모은 것이다. 전 세계인의 정신적 스승인 대문호 헤르만 헤세는 일생 동안 정원을 가꾸면서...
데미안과 더불어 헤르만 헤세의 소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와 사랑』. 이지적이고 뛰어난 젊은 학자 나르치스와 남성적이고 다감한 소년 골트문트와의 만남과 헤어짐을 담았다. 나르치스는 자신의 친구이자 제자인 골트문트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정신적 삶에 대한 길을 깨우쳐준다.
『청춘은 아름다워라』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로 타국에서 공부한 한 청년이 고향에서의 청춘시절을 추억한 이야기이다. 늙은 부모와 남동생, 누이동생 등 가족과 두 소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용을 통해 주인공의 고뇌와 동경을 섬세하게 써내려갔다. 저자 자신의 삶을 재구성한 자전적 소설이며, 청년이 사건을...
1877년에 출생하여 1962년에 사망한 헤르만 헤세의 소설 <크눌프>는 평범하고 안정된 생활을 거부한 채 자유롭게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자연과 사람들을 관찰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사랑하는 방랑자 크눌프를 통해 구속, 탐욕, 집착, 등을 버린 인생에 대해 성찰한다. 19세기 말의 독일의 전형을 보여주고...
“나무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한움큼씩 가득 얻어 힘든 시절에 쓸 수 있게 보관할 수만 있다면!”
나무가 전하는 작고 소박한 기쁨과 위로에 대하여... 헤세가 나무와 삶에 대해 써내려간 시와 에세이를 담은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이 (주)창비에서 출간됐다. 이 책에는 한수정 작가가 참여해 헤세가 느낀 나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