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루스 파테쿠러스의 『빌라도의 보고서』. 책임을 회피하며 손을 씻었던 유대 총독 빌라도가 로마 황제에게 보낸 예수님에 관한 생생한 증언을 담겨져 있으나, 지금까지 진실인지, 거짓인지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빌라도의 보고서>를 담아냈다.
빌라도가 역사에 남긴 진심 어린 고백을 엿들을 수...
이 책은 힘과 운동, 전자기와 함께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파동에 대한 개념들을 정확하게 잡아주기 위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파동 및 빛과 관련된 분야를 다루고 있다.
파동부분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했고, 각 학년에서 소개되는 단편적 지식을 종합적으로...
라티파, 아프가니스탄의 안네 프랑크 1980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태어난 라티파는 탈레반 집권 전까지는 세상의 여느 또래들과 다를 바 없이 유행에 민감하고 영화를 즐기는 평범한 10대였다. 소련 강점기와 내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래도 라티파는 꿈 많은 소녀였다. 하지만 1996년 9월...
슬픈 얘기지만 읽는 이의 마음을 후벼 파지 않는, 섬세한 감정과 사건들로 타인의 슬픔을 발견하는, 아파도 힘껏 살아가는 당신에게 다정한 응원의 말이 되어줄 3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씩씩하고 용감한 '삐삐'의 에너지에 의지해 조울의 사막을 무사히 건너온 저자 이주현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13년에 써둔 초벌 원고를 꺼내 재집필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의 일이다. 조울병을 비롯해 다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를 놓고 싶어서였다. 평생 함께할 가능성이 큰 이 병을 좀 더 의연하게 맞을 수 있었던 치료 및 치유과정을 나누고 싶어서였다.
언론사 기자 이주현이 사막의 낮과 밤 같았던 조증과 울증의 시기를 보내고 비로소 평범한 행복을 찾기까지의 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다. 2001년 첫 조울병 발병부터 2006년 재발까지, 그리고 몇 번의 작은 조울의 파고를 넘기고 휴전 상태를 유지하기까지 20여 년, 그 뜨겁고 차가웠던 성장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심리적 사고의 오류를 행동경제학으로 밝히다!행동경제학은 전통경제학과 달리 인간의 완전한 합리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인간이 실제로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를 고찰한다. 경제적 선택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행동을 규명함으로써, 때때로 사람들이 보여주는 불합리한 행동의 배경에는 어떤 논리가 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