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명이다』에서 저자는 시대 변화를 예측하고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100년 전 시대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또한 100년 후 시대를 겨냥한 것도 아니다. 지금,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 바로 그 ‘시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딸이 달로 사라졌다!”
★★★ 《스즈메의 문단속》을 잇는 한국형 감동 판타지
★★★ 2023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소설 하이라이트
우리는 내일도 오늘과 같은 일들이 펼쳐지고, 소중한 존재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달의 아이》는 평범한 일상에 갑자기 불어닥친 재난으로 한순간에 자신들의 가장 소중한 ‘무언가’를 잃고 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판타지 소설이다. 당연했던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가족들의 사투가 현실감 있게 진행된다. 그동안 외국 판타지 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한국적 정서가 가득한 이 소설의 첫 장을 펼치는 순간, 독자는 속도감 있게 펼쳐지는 스토리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인 2035년. 어린 딸의 생일 밤이다. 모처럼 뜬 슈퍼문을 보기 위해 집 앞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 정아와 상혁. 그 날따라 유난히 더 크게 보이는 달 주변으로 초록빛 오로라가 보이더니 사람들을 달로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신기한 힘에 둘러싸야 몸이 뜨는 느낌이 들 때쯤 상대적으로 가벼운 아이들이 먼저 하늘로 떠오른다. 기분 좋은 신기함도 잠시 정아는 두둥실 떠 있는 딸을 잡기 위해 손을 뻗는데…… 아이의 손이 좀처럼 닿지 않는다. 다급히 딸의 이름을 부르는 정아와 상혁. 하지만 아이는 계속해서 떠오르며 검푸른 밤하늘 너머로 사라져버린다.
정아와 상혁을 비롯한 지상에 남은 부모들은 발을 동동 굴렀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망연자실한 눈빛으로 하늘만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한발 늦게 긴급 재난 문자가 울린다.
- 관측 이래 달의 크기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평상시보다 1.27배 큰 상태이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시민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10년, 변화의 흐름을 통찰하는 자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미중 패권전쟁, 부동산 버블 붕괴, 경제구조 재편, 인구 변화, 신기술 혁명이 불러울 창조적 파괴의 시대, 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달라지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말하는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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