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앞으로 10년, 변화의 흐름을 통찰하는 자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다!미중 패권전쟁, 부동산 버블 붕괴, 경제구조 재편, 인구 변화, 신기술 혁명이 불러울 창조적 파괴의 시대, 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달라지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말하는 변화의...
저자는 미래의 일자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저자는 일자리 총규모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예측 중 가장 큰 오해가 바로 일자리 감소라고 지적하였다. 저자는 그 근거로 인류의 역사가 그랬다고 아주 호언장담을 했다. 이것은 일자무식꾼인 내가 봐도 잘못된 해석이다.
이 책은 2020년에 나왔다는데 저자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도 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미래의 일자리는 무조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인구는 폭발을 앞두고 있는데 공장은 자동화될 것이 뻔한데 무슨 근거로 대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예측을 늘어 놓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다.
<이 책의 머리말>
필자의 예측은 미래 예언이 아니며 다양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변화를 만드는 힘과 흐름을 알면 미래를 짐작해 볼 수 있다는 데 초점을 두었다.
두려움과 공포로 미래를 바라보기 보다 논리적이고 확률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생각하자.
그렇다면 두려움을 떨치고 미래를 대담하게 준비할 힘과 지혜, 그리고 좋은 방향을 찾을 수 있다.
*단어의 정리
직업… 특별하거나 고유한 직무 혹은 과업의 변화를 언급할 때.
일자리…단순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나 자리의 규모 등을 언급할 때.
<이 책의 내용>
목차
1장. 미래의 일
미래 직업 키워드 1: 성장
일자리 총규모는 성장한다.
특정한 일이나 직업, 특정 지역의 일자리 규모가 감소하는 것도 맞지만
지구전체의 일자리 총규모는 증가한다.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뇌기계의 빠른 진보와 더 많은 뇌를 사용하는 인간의 변화로
개인당 노동능력의 극대화로 부의 총량이 더욱 증가한다.
노동력의 증대는 생산성 향상을 일으켜 많은 생산과 소비를 낳고
소비시장의 성장은 부의 규모를 증가시킨다.
미래 직업 키워드 2: 이동
글로벌 경쟁구도, 인구구조, 신기술로 인한 신시장의 형성 등으로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일자리 증가가 일어나지 않는다.
일자리 수가 증가하는 지역이 ‘이동’한다.
일자리가 증가하는 업종도 ‘이동’한다.
1차 가상혁명기에는 인터넷을 매개로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진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파괴되는 2차 가상혁명기에는 가상이 현실을 지배하면서
현실의 일자리가 위협받는다.
제3차 가상혁명단계에서는 눈을 통하지 않고
뇌에서 직접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기술이 상용화하기 시작한다.
< 중 략 >
이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두 문장이 있다.
“미래는 생각이 인간노동의 핵심기술이다.”
“새로운 교육의 흐름에 적응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부의 차별을 가져다 준다.
평생 배우기를 게을리 한다면 순식간에 빈민층으로 전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