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10년 만의 신간◆ “지난 10년간 읽은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한 책. 그야말로 걸작.”_앤절라 더크워스, 《그릿》 저자판단이 있는 곳에 잡음이 있다!나쁜 결정으로 이끄는 ‘잡음’은 왜 발생하는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생각에 관한 생각》을 잇는 행동경제학 지혜의...
|조엘 드 로스네|장 루이 세르방 슈레베르|프랑수아 드 클로제|도미니크 시모네|관련독후감 1건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육체와 정신, 사회라는 세 관점에서, 지금 이 순간 ‘노인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들여다 본다. 우선 육체적 측면에서,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금씩 이해하게 된 노화의 메커니즘과 몸의 변화, 그리고 그에 기반한 장수의 비결을 알아본다. 그리고 은퇴 후 맞게 되는...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의 저자 조지프 F. 코글린은 1995년 미 교통부 및 백악관과 협력해 준공공 교통수단의 문제를 분석하면서 노인을 위한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고, 1999년 MIT와 협력해 50세 이상 인구를 위한 기술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에이지랩(AGELAB)을 세웠다. 20년간...
몇 세대 전만 하더라도 누구도 들어본 적이 없었을 ‘노후준비’라는 말이 지금은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커다란 숙제가 되고 있다. 자식을 낳아 키우고 생업 일선에서 물러나면 그때부터 자식들의 봉양을 받다 생을 마무리하는 것이 오래 유지되어온 라이프사이클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은퇴하고도 길게는 40년을 더 살게 되었다. 그 오랜 기간 부모를 모실 자식도 드물거니와, 자식 세대 자체도 자기 사는 문제로 허덕거리는 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시점이 멀든 가깝든, 누구나 자신의 노후 삶을 미리부터 구상하고 준비해야만 하게 되었다.
이런 필요성이 널리 인식되면서 지난 몇십 년 동안 ‘노후준비’가 하나의 유행어처럼 자리 잡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노년은 드물었다. 오죽하면 ‘노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몇 년째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겠는가. 이는 그간의 노후준비에 ‘함정’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조목조목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