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투자가 1위, 암호화폐의 철학왕 크리스 딕슨
블록체인, 웹3, 암호화폐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를 말하다!
오늘날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구글, 애플,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상에서 보낸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읽고 작성하고 게시하는, ‘읽기-쓰기’가 자유로운 인터넷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이들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주지 않는 한 가지가 바로 ‘소유권’이다.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무수한 데이터를 생산해내지만, 그로 인한 수익은 철저히 소수의 기업이 독점한다. 실제 세상에서는 무엇을 만들든 만든 사람이 소유권을 지니게 되는데, 왜 디지털 세상에서의 소유권 만큼은 예외일까?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크리스 딕슨은 ‘블록체인’이 이러한 모순을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다가올 ‘읽기-쓰기-소유하기 시대’에는 어떻게 인터넷과 플랫폼의 질서가 재편될지 전망한다. 디지털 권력이 이동하는 시점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답이 이 책에 있다.
당신의 믿음은 잘 계십니까?
이제는 하나님께 그만 뜻 묻고, 당신의 뜻대로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은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본인의 믿음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항상 내가 문제이고,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시는 존재로만 여겨지나요? 우리는 늘 똑같은 질문과 답으로 힘들어 합니다. “기도를 이렇게 많이 했는데도 왜 안 들어주시나요?” 언제나 묵묵부답하시는 하나님 앞에 내 마음만 상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내 믿음의 그릇이 작아서,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안 들어주시는 거야”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기독교는 모든 것을 “인샬라”라고 읊조리는 이슬람이 아니며, 모든 것은 운명이라 탓하는 운명론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부지런히 묻되 응답이 없으면 ‘내게 허락하신 분량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내가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다른 이유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지나치게 하나님의 뜻만 묻지 않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보시기에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은 사람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이유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일이야 하나님이 나서서 행해주시지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조차 하나님을 찾는다면 그 하나님을 오히려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따라 하나님은 내 안에 살아계실 수도 있고, 남 안에만 계실 수도 있습니다.
〈정신분석이 감정과 신앙을 말하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콕 집어줍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만 의존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음을 지적합니다.
희대의 살인자가 어느 날 회심이 들어 하나님께 회개하고 착한 삶을 살아간다면, 과연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았을까요?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은 맞지만, 이와 함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당사자를 찾아가 용서를 비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만 이런 삶을 살게 해달라고 빌기만 하고, 내 삶 속에 전혀 변화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하여『제국의 위안부』는 2013년 8월에 출간된 《제국의 위안부》 초판본에서 ‘도서출판 등 금지’ 가처분신청 ‘일부 인용’ 결정에 따라 34곳을 빈칸으로 처리하고, 저자의 새 서문과 2015년 5월 5일 공표된 세계 일본연구자들의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성명’...
더욱 치열해진 종자를 둘러싼 전쟁!『종자, 세계를 지배하다』는 2011년 2월 27일 KBS 스페셜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자를 둘러싼 치열한 전쟁을 이야기한다. 취재는 되었으나 방송되지 못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문헌 자료, 사진 등 KBS 제작진이 축적한 방대한 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