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버지와 바닷가에 고양이를 버리러 간 회상으로 시작하는 『고양이를 버리다 :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유년기의 입양과 파양, 청년기의 중일전쟁 참전, 중장년기의 교직 생활, 노년기의 투병 등 아버지 ‘무라카미 지아키’ 개인의 역사를 되짚는 논픽션이다.
이를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의 완결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당시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 시대에 맞춘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작품에서 데뷔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로 일관되게 고집해온 1970년대를 떠나 ‘현재’를 이야기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그것은 ‘지금 변화하고 있는 자신’이며, ‘마음이 밖을 향해서 열리기’ 시작한 ‘징조’인 것이다.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예약판매]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홍은주> 역 | 문학동네... 그리고 어느 날 천장 위에 숨겨져 있던 그의 미발표작 [기사단장 죽이기]를 발견한다.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등장인물을 일본 아스카 시대로...
“여행이 나를 키웠다”라고 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는 하루키가 일본을 비롯한 미국, 멕시코, 몽고 등지를 여행한 뒤 쓴 여행기이자 그의 행적에 대한 일종의 자기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루키가 스스로 말하는 ‘자신만의...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한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현대인의 고독과 청춘의 방황을 선명하게 포착한 현대 일본 문학의 대표작1987년 발표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춘의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