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는 논리>의 개정판
1994년 출간된 『사회를 보는 논리』의 개정판. 이번 2008년 판에서는 일부 달라진 통계 수치와 급변하는 사회상을 반영하고 '토론' 문제를 추가했으며, 토론을 할 수 있는 문제를 덧붙여 책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삶을 이야기하면서 사회를...
생애주기를 통해 바라보는 한국, 한국인! 당신의 삶은 안녕하십니까?현재 한국인들의 생애경로를 통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각 세대별 삶을 살펴보는 『생애의 발견』. 수명은 늘어났지만 각 세대별 구성이 뚜렷이 달라지고 있는 현 사회는 청년기와 노년기는 점점 길어지고, 마음껏 뛰어놀 유년기와...
우리는 어떻게 유머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유머의 스펙트럼으로 우리 일상의 다양한 경험을 조망하며 한국 사회의 감정 지형도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유머니즘』. 유머는 삶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탐색하는 정신의 놀이다. 유머가 인간관계를 바꾸는가 하면, 거꾸로 인간관계가 유머를...
『통계 속의 재미있는 세상 이야기』가 나온 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쇄를 거듭하여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졌으나, 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좀 더 충실한 내용으로 다가가기 위하여 현실에 맞는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하고 오래된 내용을 덜어내는 손질을 했습니다....
영국 미들랜드의 산업도시 해머타운. 산업혁명 때 크게 성장한 해머타운은 70년대 당시 완전한 노동자계급의 도시였다. 성인 중 학교에 다니며 공부만 하는 사람은 2%도 안 되며, 주민의 8%만이 전문직과 관리직에 종사하고, 대다수가 육체노동자들이었다. 노동인구의 80%는 제조업에 종사했다.
자신들을 ‘해머타운의 싸나이들’이라고 부르는 해머타운 고등학교의 문제아들은 대부분 이 노동자계급의 자녀들이다. 부모가 노동자라는 것이 도대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던 걸까. 착실하게 공부만 하면 되는데 왜 안 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