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통계 속의 재미있는 세상 이야기』가 나온 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쇄를 거듭하여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졌으나, 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좀 더 충실한 내용으로 다가가기 위하여 현실에 맞는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하고 오래된 내용을 덜어내는 손질을 했습니다....
‘통계 속의 재미있는 세상이야기’말 그대로 통계가 실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예시에 관한 책이다. 책은 총 4단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단원 안에도 여러 가지 주제들로 이루어져있다. 1단원의 ‘생각은 합리적으로’에서는 박지성의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했던 선택들이 합리적이었음을 그가 거쳐왔던 ‘구단별 박지성의 연봉’이라는 통계표와 ‘기회비용’(그로 인해 읽는 것)을 통해 설명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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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의 인상 깊었던 부분은 3단원‘사회에 관심을’에서 ‘1%로 만드는 큰 세상’이라는 소주제이다. 이 부분에서는 남을 돕는 것이 곧 자신을 돕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게 만든다. 통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가 나왔으며 실제로 그렇게 큰 수치가 아님을 보여준다. 또한 기부문화가 앞으로 활성화 되어야 된다는 점과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