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의 미래, 일의 미래를 예측하고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다.
이 책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열정적인 삶을 축적하며 내 시간이나 기술, 내가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군가 선택할 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에 관한 책이다. 개인의 역량과 창의력이 극대화된 전문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며, 무슨 일을 가장 잘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잘 해낼 것인지를 증명해 보여야 한다. 그렇게 찾은 자신의 정체성, 즉 아이텐티티를 바탕으로 자신을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상품으로 포장하고 온라인으로 연결된 세상에서 자신을 검색(Searchable)되게 하고 팔아야(Marketable) 하는 시대다. 우리는 그들을 골드칼라라 부른다. 이 책에서는 그들은 누구인지, 왜 변해야 하는지,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그들의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지, 어떻게 잘 해낼 수 있는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는
잔뜩 쌓인 잡동사니들이 길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단순하게 정리하라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어느 날 문득 회사에 가기 싫다
- 집에 물건이 잔뜩 쌓여 있는데 뭐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 몸도 마음도 늘 무겁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매일 아침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간다
- 남들을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나 자신이 피곤하다
- 나 혼자만의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다
■ 여행을 떠나듯이 설레는 정리의 즐거움
열심히 일하느라 힘들고 일상의 루틴에 매여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꼭 필요한 물건들만 채운 여행 가방 하나 달랑 끌고 당장 공항으로 달려가서 낯선 공간으로 떠나고 싶다. 여행지에서 나를 반기는 것은 침대와 화장대만 놓인 심플하기 그지없는 공간이다. 그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뒹굴거리다 보면 몇 개월간 쌓인 피로가 확 풀릴 것 같다.
우리는 왜 가끔 집이 아닌 호텔이나 펜션에서 며칠 쉬고 싶을까? 그곳에는 발에 차이고 눈에 거슬리는 잡동사니가 없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물건만 놓인 깔끔한 공간에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은 당연한 심리다. 침대와 옷을 걸어두는 행거 하나가 전부인 북유럽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을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설레기도 한다.
공간을 단순하게 만들면 좋은 이유는 새집으로 이사할 때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잡동사니를 버리고 새로 정리한 집은 아무리 면적이 좁아도 훨씬 넓어 보인다. 시선을 강탈하는 물건들이 없으니 기분도 훨씬 좋다. 새집으로 이사하면 뿌듯하고 홀가분한 마음이 들며 뭔가 미래가 희망 차 보이지 않던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갈 때는 책상을 정리하고 컴퓨터 파일을 정리한다. 이미 지나간 것들을 버려야 새로운 것들로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끝난 프로젝트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 어떻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심리학자 조던 피터슨은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방 청소부터 해라”고 말했다. 뭔가를 바꾼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뜻이다. 새롭게 살기로 결심했다고 해서 당장 거창하게 안 하던 행동을 하기는 힘들다. 우선 책상 정리와 옷장 정리와 같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변화를 주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여행을 떠나면 심플한 호텔이나 펜션에서 두 팔을 한껏 벌리고 자연을 만끽하며, 누구의 시선도 개의치 않고 다른 사람의 간섭도 받지 않으면서 여유롭게 재충전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면 또다시 잡동사니와 인간관계에 둘러싸인다. 그렇다면 우리의 집과 관계와 마음도 늘 여행을 떠나듯이 만들 수 없을까? 늘 펜션 같은 집에서,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그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심플 라이프다.
대륙 최고의 인문 강의에서 흔들리는 삶의 길을 찾다!
수신, 자신을 직시하여 한계를 깨는 힘『나를 지켜낸다는 것』. 젊은 나이에 높은 학문적 성과를 이룬 중국의 차세대학자로 손꼽히는 저자 팡차오후이가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동안 강의했던 칭화대 인문 강의《유가경전입문》을 정리한 책이다.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의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수신’에 대해 유가의 선인들이 성찰한 아홉 가지 덕목을 소개한다.
‘수신’이란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온갖 종류의 번민과 스스로 싸워 이기는 정신의 전쟁과도 같은 것으로, 저자는 우리가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었던 내외부의 다양한 공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정신의 병법으로, 수신의 기본요소들을 제시한다. 고요히 앉아 마음을 들여다보는 힘을 뜻하는 ‘수정’부터 패러다임을 개고 한계를 허무는 힘 ‘자성’ 등 아홉 가지 수신의 방법론을 통해 유약한 현대인들에게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전해준다.
지은이 김민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뜻하지 않게 마주하는 여러 법률 문제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책 《나를 지키는 생존법률》에서 자세하게 들려준다. 지은이는 기본적인 법률 지식이 없으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다면서 ‘억울한 일을 피하는 100가지 방법’을 7개의 장으로 나눠...
시대를 움직인 철학자들의 삶에서 당당한 ‘나’를 만들어 살아가기 위한 답을 찾는다!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한 『나를 지키는 힘』. 더 나은 미래, 행복한 내일을 꿈꾼다면 더 나은 나로 살기 위해 오늘부터 달라져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삶을 결정하며 살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