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시민, 개인 등의 의식을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발전시키면서 공공적 문제, 공동체와 개인에 관련된 문제를 모색하고 그 해결방법을 제안하는 책.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개인들을 통해 '국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문제 및 국제적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져야함을 당부하고...
『국민은 적이 아니다』는 두 방향에서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하나는 그동안 절대적 권위를 누려오던 국방부에서 편찬한 [한국전쟁사]와 이른바 ‘전쟁영웅’들의 기록들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그 속에 내재된 오류를 자체 논리로 하나하나 비판해 나간다. 그러면서 그는 민간인집단학살에 이르게 되는...
이 책을 통해 일반대중들이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리더이고 누군가의 팔로워입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비록 미국 대통령의 성공비결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것은 곧 우리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관심사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행복은 곧 대통령의 성공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선택과 생각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날 밤, 역사의 질문을 받은 한동훈은 ‘계엄 반대’를 선택했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행동했다. 정치인 한동훈의 첫 번째 단독 저서로서 그 의미가 큰 이번 책은 ‘한동훈의 선택’과 ‘한동훈의 생각’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한동훈의 선택’에서는 비상계엄 반대, 계엄 해제 의결, 질서 있는 조기퇴진 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그리고 당 대표 사퇴까지의 14일 300시간의 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대담형식으로 수록된 ‘한동훈의 생각’에서는 정치를 하는 이유, 공직자로서의 사명, 한동훈이 꿈꾸는 행복한 나라 등 그의 정치관과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선택과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