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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검색결과 (도서 26720 | 독후감 106,292)

  • 고래기름/사소한 것들 (현대영미 드라마 1)
    |유진 글래드스톤 오닐|관련독후감 1
    영한 대역으로 엮은 현대 영미 극작가선. 바다에 대한 낭만을 가진 학교선생 애니는 성공한 고래잡이 키니와 결혼하고 그를 졸라 고래잡이 어선에 오르는데, 유진 오닐의 〈고래기름〉과 살인사건을 다룬 수잔 글라스펠 의 극 〈사소한 것들〉 두 편을 영문과 한글로 엮었다.
  • 고래눈이 내리다 (김보영 소설집)
    |김보영|관련독후감 1
    로제타상 후보작, The Best of World SF 선정작 〈고래눈이 내리다〉 수록 당신이, 그리고 세계가 기다려온 김보영 5년 만의 신작 소설집 “김보영의 책은 레이 브래드버리와 어슐러 르 귄, 무라카미 하루키 책장 옆에 놓일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한국 SF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자 세계 독자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김보영이 《얼마나 닮았는가》 이후로 5년 만에 신작 소설집을 펴냈다. 그간 초기작을 복원하고 기존 작품에 결말을 내는 등의 작업을 이어왔지만, 이 책은 대부분 2020년대에 발표한 작품들로 묶인 신작들이 담겨 독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된다. 《세계의 훌륭한 SF 선집》에 실린 작품이자 로제타상의 후보작이었던 〈고래눈이 내리다〉를 표제작으로 실어, 심해 생물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생태 파괴의 문제의식과 지구 회복의 염원을 담아낸다. 이 작품과 짝을 이루어 주제를 공유하는 〈귀신숲이 내리다〉는 버려진 우주 거주구에서 자라나는 버섯과 산호의 강한 생명력으로 모든 폭력과 공해로 파괴된 세계에마저 깃들 회복의 힘을 감각하게 한다. 감재사자의 신화를 통해 거대한 폭력에 저항하는 여성의 굳건한 내면이 드러나는 〈까마귀가 날아들다〉, 서버로 이주한 인류마저 난개발과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자연물을 삭제해버리려는 시도가 빈번한 와중에 이에 맞서는 이들을 담아낸 〈너럭바위를 바라보다〉 등 시의성과 유머를 갖춘 엽편도 두루 즐길 수 있다. 죽음을 다른 세계로의 전환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봄으로 가는 문〉과 〈껍데기뿐이라도 좋으니〉 또한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이들에게 묘한 위로를 전한다. 작가가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설정과 아이디어 작업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궁리하며 기획된 〈새벽 기차〉도 수록되어 있다. 김보영은 이번 소설집에서 우열과 성별, 정상/비정상 등의 양비론을 뒤집고 인간중심의 세계관을 극복하며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낯설고 장엄한 풍경 속에서 환기되는 익숙한 질문들의 신선함이 우리 세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불완전한 진화 아래 숨겨진 놀라운 자연의 질서)
    |앤디 돕슨|관련독후감 2
    ★런던 동물학회 클래리베이트 상 후보★ ★영국 차세대 천재 생물학자가 던지는 진화의 새로운 화두★ “진화가 향한 곳은 이기심도, 다정함도 아니었다” 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은 모습으로 ‘마침내 살아남은 것’들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 진화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에서 각 세대에게 유용한 유전적 돌연변이가 선호되는 ‘자연선택’을 통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새, 박쥐, 잠자리는 날게 되었고, 뱀은 팔다리를 포기했으며, 전기뱀장어는 강력한 전기를 만들었고, 개미는 곰팡이와 진디를 키우는 농부가 되었다. 진화로 인한 생명의 다양성과 독창성, 또 그것이 만들어낸 장관은 굉장히 경이로우며 위대하다. 그러나 이는 진화의 모든 것은 아니다. 자연 속에는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물속에서 살지만 늘 익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고래, 뻐꾸기의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고 대신 키워내는 박새, 여섯 번째 이빨이 닳으면 이빨이 나지 않아 굶어 죽는 코끼리, 암컷을 유혹하려고 목숨을 위협하는 긴 꼬리를 달고 사는 수컷 소드테일, 자신의 딸을 물어뜯어 불임으로 만드는 일개미, 포식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소리부터 지르는 들다람쥐까지. 수많은 생물이 완벽은커녕 어딘가 불완전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이 모든 것은 진화이다. 그러나 위대한 성공작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지금껏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의 차세대 생물학자 앤디 돕슨의 첫 저서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원제: Flaws of nature)』는 생태학 및 고생물학에서 성선택 및 유전학을 넘나들며 자연에서 일어난 기이한 진화적 결점을 유쾌하고도 흥미로운 전개로 펼쳐내는 책이다. 포식자와 먹잇감, 탁란하는 뻐꾸기와 탁란당하는 새, 기생충과 숙주 등 종 간의 싸움과 부모와 자식 간의 잔인한 타협, 암컷과 수컷 사이의 확률 게임까지 생물의 완벽한 진화를 가로막는 갈등과 그로 인해 벌어진 놀라운 사건들은 차례차례 우리를 거대한 지적 충격 속에 빠트린다. 그리고 이 기나긴 이야기의 끝에서 우리는 ‘살아남는 것’과 ‘승리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커다란 질문을 얻게 될 것이다.
  • 고래바위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순원|관련독후감 1
    산 위에 있는 고래바위, 바다로 떠나다!자연과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이순원의 작품 『고래바위』. 치유의 화법으로 양심과 영혼을 일깨워온 작가가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움직이지 못하는 산 위의 고래바위가 바다로 가는 꿈을 꾸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루는...
  • 고래와 나 (2023 김해시 올해의 책)
    |이재민|관련독후감 2
    물이 두려운 ‘나’와 어느 날 나타난 고래와의 동행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용기와 상상력을 얻는 그림책 한 소년의 트라우마와 이를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상상력 가득 담아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이재민 작가의 글에 안혜란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고래책빵 그림동화’ 18권으로 나왔습니다. 남들에겐 사소해 보이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는 물이 두렵습니다. 수영을 할 수 없습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수영장에서 친구들은 그런 ‘나’를 비웃고 놀립니다. ‘나’는 물도 싫고 수영은 더욱 싫습니다. 생존수영이 있는 날은 그저 도망칠 궁리만 합니다. 그런 ‘나’에게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일이 생깁니다. ‘고래’가 나타난 것입니다. ‘고래’는 여전히 망설이는 ‘나’에게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고 ‘나’와 함께 헤엄치며 응원해줍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나’의 오랜 고민도 들어줍니다. 고래를 만나고 환상적인 일을 겪은 ‘나’는 이제 물속으로 뛰어들 용기가 생겼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상처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문제를 마주할 용기와 자신도 잘할 수 있다는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도 필요합니다. 책은 한 소년과 그가 만난 고래를 통해 크든 작든 누구나 지닌 아픔을 이겨내는 용기와 상상력을 얻도록 합니다. 그리고 고래만큼이나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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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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