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갈등이 격화되는 2020년의 한국,
소통으로 서로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이 책은 갈등의 본질, 다양한 유형, 유형별 특성과 갈등관리 전략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한 갈등커뮤니케이션 입문서이다. 갈등상황별로 구분하여 각 장별로 특징적 사안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관리방안을 언급하였다. 대인관계 차원의 갈등으로 연인과 부부간 갈등을 다루고, 이어서 사회차원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의 또래갈등, 도시이웃 간 갈등,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면서 나타난 다문화사회의 갈등, 직장에서의 갈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특히 2020년을 맞아 새롭게 쓰인 이번 개정판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부딪친 새로운 유형의 공공갈등을 비롯해 디지털사회로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시대갈등, 세대 간 갈등, 젠더갈등과 유튜브의 영향력 확대로 인해 날로 심화되는 정치갈등 문제를 더욱 심화해서 다루었다.
당신을 사로잡은 위선적 영성의 실체를 파헤치다!『갈라디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위선적인 영성에 빠진 교회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사도 바울이 진정 갈파했던 위선적 영성의 유혹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서신의 본문을 꼼꼼히 번역하여 저자 자신의 견해와 함께 바울 논증의 요점을...
이제껏 북한/분단 관련 담론이 주로 정치외교적 관점에서 다뤄진 것에 비해 『갈라진 마음들』의 저자 김성경(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은 분단 문제를 사람들의 경험, 인식, 감정 등의 층위에서 분석하면서, ‘분단적 마음’이 현 상태를 재생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밝힌다. 분단체제가 한반도...
전쟁의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전쟁의 달인,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기>는 카이사르 흔적의 결정체이다. 이 책은 당시 유력자였던 폼페이유스가 동방에서 거둔 정복위업을 빛바래게 하고, 카이사르의 시대를 열어주었다. 로마인에게 드리운 원한 맺힌 갈리아에 대한 공포를 종식시킨 자신의 업적을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