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떻게 태어나 사는가? 안도현 시인의 시 창작 노트 ‘시와 연애하는 법’『가슴으로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 | 안도현의 시작법 詩作法』. 시를 가슴으로 쓸 것인가, 손끝으로 쓸 것인가? 손끝의 문학을 먼저 배운 안도현. 손끝으로 시를 만드는 일을 회의하게 된 그가 시를 쓰려거든 가슴으로도 쓰고,...
남이 잘하는 것은 나와 상관없다. 내가 좋아하고 내 가슴이 뛰는 방향이 내 삶이 되는 것이다. 미래는 나의 시간이다. 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내 가슴이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가? 지금 그 일을 시작하라. 내가 가장 좋아하고 쉬운 것이 나의 길이다. 내게 쉬운 것은 타인에게는 어려운 길이다. 가슴이 뛰는 곳으로 가라. 가장 귀하게 빛나는 내 자신이 된다.
- 본문에서-
10만 독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 〈가슴이 시키는 일〉이 더 찡하게 돌아왔다!당신은 지금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꿈과 행복을 완성시켜주는 마음의 명령 『가슴이 시키는 일』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 ‘길이 아니어도 좋다...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을 앓는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소설. 주인공 호연은 아내와 이혼한 채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 다니던 직장을 잃고, 가족마저 잃은 가운데, 하나뿐인 아들을 살리기 위해 급기야 제 눈을 팔아 아들의 수술비를...
영화「완득이」를 통해 더욱 친숙하게 독자와 대중에게 다가온 김려령의 신작 소설이다.『완득이』에서 유쾌한 입담, 단연 발군의 캐릭터, 통쾌한 이야기를 앞세워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은 김려령은 이번 신작『가시고백』에서 생에 대한 진정 따듯한 시선을 담아낸다. 창비청소년문학상, 마해송 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열 살에서 여든까지 모든 연령의 독자를 웃기고 울리며 한국 문학의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 주었던 작가의 저력이 신작에서 다시금 발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