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처럼 사방에 존재하지만 애써 못 본 척해온 진실을 향해 다가서는 해리 홀레!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두 번째 소설 『바퀴벌레』. 전작 《박쥐》와 함께 해리 홀레의 청년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그토록 젊고 뜨거우며 상처받기 쉬웠던 한 청춘의 내면이 형성되고 망가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오슬로로 돌아온 형사 해리. 상처와 상실에 짓눌린 채 영원한 안식처인 단골 술집 ‘슈뢰데르’에 틀어박혀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경찰에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를 호출한다. 주태국 노르웨이 대사가 방콕에서, 엄밀히 말하면 방콕의 ‘사창가’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것. 국제적인 사건을 해결한 전력으로 적임자로 뽑힌 해리는 동생의 사건을 재조사할 기회를 달라는 조건으로 태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태국 형사들과 대사의 주변 인물들, 목격자들을 만나며 조금씩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데…….
책봇에디스코의 고전 명작 시리즈 첫 번째 책, 『바틀비, 월 스트리트의 한 필경사 이야기』(이하 『바틀비』)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이 낳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허먼 멜빌(1819~1891)의 대표 단편소설이다. 발표 당시에는 평단과 독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지만, 현재는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바틀비』는 허먼 멜빌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인간 존재와 관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질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를 비추는 거울로서 『바틀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새롭게 읽히는 중이다. 그것이야말로 고전이 가진 힘일 것이다.
책봇에디스코의 『바틀비』에는 일러스트와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주식투자에 정통한 공인회계사’라는 평을 듣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업계에서 손꼽히는 명강사인 박동흠 회계사의 새 책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이 출간되었다.
업종마다 미묘하게 다른 재무제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잘 정리해서 설명해 주는 이 책은, 업종별 사업보고서를...
“수영은 이번 생이 처음이라….”
수.알.못 인스타툰 작가의 좌충우돌 수영 입문기
수많은 팔로워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탄생한 그림 에세이 . 1만 9천 팔로워를 보유한 화제의 인기 인스타툰이 올여름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시작에는 이유도 뭣도 없었다. 남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작가가 단순히 버킷 리스트에 고이 담아 둔 ‘수영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긴 것뿐. 이는 수.알.못 운동 바보에게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훅 파인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의 쫄쫄이 수영복에 얼굴은 붉어지고, 발차기만 킥! 킥! 세월아 네월아 반복하면서 좌절 모드에 빠지는 일이 끝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그 순간, 박가가는 수영의 고충과 애로를 ‘그림’으로 승화시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한다. 이는 곧 수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수영’의 길로 인도하며 엄청난 반응을 얻게 되는데 인기의 답은 바로 가감 없이 그린 ‘리얼한 수영담’에 있었다.
작품 속에는 수영과 관련한 재밌는 잡지식이(?) 차고 넘친다. 특히 말로만 듣던 후덜덜한 수영장 텃세의 진실과 수영 강사에 대한 카더라 통신, 배영, 접영, 평영은 모두 ‘영’인데 자유형만 ‘형’으로 끝나는 수영 미스터리 등 알아 두면 든든한 TMI가 즐비하다. 또 수영에 필요한 기본 용어와 기초 상식, 킥판, 풀부이와 같은 장비부터 시작해 4대 영법, 물안경과 수모 활용 센스, 입문자를 위한 부록 페이지까지,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수영 꿀팁들을 선사한다
수영을 배우고 그리기 시작한 날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주인공은 수영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수영인’으로 거듭났다. 이 모든 것은 오직 ‘처음’이라는 두려움과 맞닥뜨렸기에 가능했던 일. 그러니 생에 처음이라고 겁낼 필요는 없다. 모르는 게 당연하고, 하나씩 배워가는 게 우리의 인생이니까.
감기의 ‘ㄱ’ 자도 모른 채 살고 싶다면, 연령 불문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싶다면, ‘해냈다’는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자.
희열과 낭만이 가득한 수영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연금 투자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확실한 방법이다!”
81만 투자 멘토 ‘박곰희TV’가 한 권으로 정리한 연금의 모든 것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금, 더 충격적인 현실이 드러났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분석에 따르면 개인파산 신청자의 86%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며, 통계청 자료로는 성인 4명 중 1명이 아예 노후 준비를 포기한 상태다. 준비 없는 노후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이런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베스트셀러 《박곰희 투자법》 출간 5년 만에 돌아온 금융 유튜버 박곰희가 이번엔 연금으로 평생 월급 받는 비밀을 공개한다. 증권사 출신인 저자는 5년간 금융 유튜버로 활동하며 수많은 구독자의 연금 고민을 직접 들어왔다. “투자를 잘 모르는데 연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3억 원으로 정말 노후 생활이 가능할까요?”, “55세, 연금 준비 늦은 걸까요?”와 같은 절실한 질문들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에 녹여냈다. 복잡한 투자 지식이나 목돈 없이도 4개의 절세 통장과 검증된 투자 방법만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연금 부자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 책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은퇴 후 안정적인 자산 인출 전략으로 ‘4% 룰’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은퇴자금에서 매년 4%씩 인출하면 30년 이상 또는 평생 자금이 고갈되지 않는다는 검증된 방법론을 활용해 원금은 보존하면서 수익으로만 생활하는 ‘마르지 않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로 노벨상을 수여하는 노벨재단도 이와 유사한 원리로 120년간 꾸준히 상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저자는 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연금 자산의 4~6%만 매년 인출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또한 월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개인의 투자 여력에 따른 구체적인 포트폴리오와 납입 전략을 제시하고, 자산 규모별로 실제 현금흐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준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연금 개시부터 월배당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세금 최적화, 수령 방식 선택까지 연금 수령의 모든 과정을 5단계로 나누어 상세히 안내한다.
저자는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불완전하더라도 우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0~40대 직장인부터 50대 예비 은퇴자까지, 노후 준비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는 투자 초보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검증된 해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