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의 환경 개념어로 지구의 미래를 진단하다!『모두를 위한 환경 개념 사전』은 환경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싶은 개념 있는 청소년을 위해 환경 전문가 3인이 뜻을 모아 기획하고, 쓴 책이다. 환경 분야에서 핵심이 되는 38개의 환경 개념어와 거기에서 파생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175개 환경...
한국의 우수한 문학을 주제별로 엄선해 소개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제48권 『김연수: 모두에게 복된 새해(HAPPY NEW YEAR TO EVERYONE)』. 한글과 영어를 함께 수록하여 국외 사람들에게도 문학을 통한 한국인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작품 뒤에는 해설을 덧붙여 깊이 있는...
“금리 급등락 시대, 우리 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불릴까?”
정책과 이론, 국내외 현장 경험 버무린 조곤조곤 ‘금리 과외’
예금부터 채권, 외환, 주식, 부동산, 원자재,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에 금리가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 0.25%포인트의 미국 기준금리 변동이 세계 자산시장을 뒤흔드는 시기에 재테크에 관심 있는 이들이 금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UNIST 교수인 저자가 정부(기획재정부)와 지자체(울산시 경제부시장) 경력, 국제기구(IMF, OECD, IDB) 활동의 생생한 경험에 배경 이론을 잘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부터 일상 재테크, 실제 투자 사례를 잇는 통찰을 제공하며 ‘안전마진’ 개념을 중심으로 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각 장 말미의 ‘흔들리는 부의 공식’ 코너는 책의 핵심 내용과 잘못 알려진 금리 상식 등을 정리한다.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과연 경기 침체의 신호인지, 주식시장에서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왜 중요한지, 부동산시장에서 금리 변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통해 금리라는 숫자로 시장 흐름을 읽는 방법도 알 수 있다.
“금리 변동으로 사이클을 읽어내고 환율로 수출과 자본 유출입을 추정하며 금리로 성장과 가치주를 분류하는, 금융시장의 모든 것을 다룬 책”(윤지호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이며 “금리를 공부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다가 좌절한 이들에게 해독제가 될 것”(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이라는 평을 받았다.
『모든 가능성을 지휘하라』은 일흔 가까운 나이에도 서울예고 교장으로 강단에, 성남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무대에, 유로아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로 현장을 오가며 여전히 소년의 마음을 품고 사는 마에스트로 금난새. 아직 갈 길이 먼 젊은 예술가들, 더불어 일찍부터 아픔과 실패를 강요당해야만 하는...
가족 때문에 힘들고 불행한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우리를 치유의 세계로 이끄는 매혹적인 텍스트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가 전하는
‘가족’에 관한 가장 본질적이고 다정한 통찰
가족은 중요하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가족은 한 사람의 인격을 근원적으로 형성하는 울타리다. 갓난아기에겐 하나의 ‘세계’처럼 느껴질 그 보금자리는 한 사람의 신념과 가치관을 비롯해 삶의 모든 감정적 기초를 결정하며, 평생에 걸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자기 가족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가 무수히 많다는 것은 진정 의미심장하다. 가족은 누군가에겐 평생 도망치고 싶은 감옥이며 끈질긴 애증의 대상이다. 끊어내고 싶어도 도저히 끊어낼 수 없는 괴로움의 씨앗이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왜 어떤 가족은 따뜻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데 어떤 가족은 그러지 못하는가? 가족에 관한 숱한 분석서가 있지만, 이 본질적인 쟁점에 관해서 놀랍도록 치열하고 생생하게 다뤄낸 책이 출간되었다. 『모든 가족엔 이야기가 있다』가 바로 그 책이다.
30여 년의 경력을 가진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 줄리아 새뮤얼은 이 책에서 여덟 가족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통찰력 있게 풀어내고, 다양하고 보편적인 가족의 문제를 분석한다. 그녀는 최소 여섯 번 이상의 세션을 통해 각각의 가족들과 상담한 심리치료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상담에 참여했던 가족 구성원들은 자신이 직면한 갈등과 분쟁, 서로를 향한 적대와 불신, 그리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독자 앞에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그들은 도저히 회복될 수 없는 것처럼 싸우고 서로를 할퀸다. 그러나 종국엔 자신의 감정을 열린 태도로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조금씩 치유를 향해 나아간다. 아예 희망이 없을 것 같은 가족도 아주 작은 변화를 통해 서로를 향한 신뢰를 천천히 길어 올린다. 비밀이 보장되는 치료 공간에서 클라이언트와 치료사가 모은 지혜야말로 모두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보는 저자의 믿음이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가족들은 평범하다. 모든 가족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와 자기 가족의 이야기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 우린 모두 그 사랑과 상실, 기쁨의 고통의 이야기를 자신 안에 담아내며 성장하고, 늙어가며,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줄리아 새뮤얼은 말한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가족을 만들어내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그것은 실로 어렵고 가혹한 일이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지만, 동시에 엄청난 사랑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가족은 바뀔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신의 문제에 직면할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가족은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가족 안에 오래도록 내재해 있던 고통을 해결함으로써 우리 자신은 물론 그 안에서 자라날 미래의 아이들까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복합적인 관계를 깊이 탐구한 뒤 이 책에서 우리를 향해 들려주는 여러 원칙과 지침, 수많은 이론과 연구 결과, 지혜롭고 섬세한 실천 방안들은 그 변화를 위한 소중한 단초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