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의 씨앗]은 열대의학의 거장인 로버트 데소비츠는 ‘인류의 천형’이라 할 만큼 고래로부터 현재까지 인류를 괴롭혀 온 대표 전염병 말라리아(와 칼리자아르)를 소재로, 인간과 사회와 기생충에 대해 마치 선배 학자 혹은 할아버지처럼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행이 우리에게 던져 준 질문, 전염병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말라스트라나 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간 군상 이야기!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체코의 국민작가 얀 네루다의 작품집 『말라스트라나 이야기』. 1867년 신문에 발표하기 시작하여 1877년 책으로 출간된 얀 네루다의 대표작을 국내 최초로 완역했다. 1848년 이전의 프라하 말라스트라나 지역을 묘사한...
“재미없는 일도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대표 창의 조직 우아한형제들 CCO 한명수
일도 삶도 바꾸는 이야기
깔깔대다가 곰곰 생각할 이야기가 여기 있어요. ‘생각법’이란 제목이 붙었지만 ‘나를 따르라’ 하고 웅변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가이드의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깨는 것이 목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지요. 같은 일을 같은 방식으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기업이 재밌고 즐거워지려면 어떻게 변해야 할지, 자기 일상과 일터를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해보게 만들지요.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재미없는 일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 수도, ‘확’ 끌리고 ‘풋’ 웃기고 ‘아’ 와닿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호두같이 딱딱했던 생각이 바지직 깨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담긴 책 《말랑말랑 생각법》은 배달의민족 서비스뿐 아니라 한글 서체 개발에서 우아한형제들 조직 문화 개선까지 책임지고 일해온 한명수 CCO(Chief Creative Officer)의 업력과 공력이 담긴 책입니다. 창의력이란 단어만 들어도 창의력이 사라지는 여러분께,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되는 창의력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으레’를 깨부수고 ‘오래’ 일해온 그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법에서 일터에 유쾌함과 즐거움을 불어넣는 법까지 입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지요. “조직 문화가 돈이 되지!” “망가뜨려, 더 망가뜨려!” “부끄러워해야 해. 부끄러움이 없으면 나아가지 못해.” 감히 말하건대 이 책으로 여러분의 일도 삶도 은근히 바뀌고 낭창해질 것입니다.
진화론의 숨은 창시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살아 있는 역사로 깨어나다!
진화론의 숨은 창시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의 『말레이 제도』(원제: The Malay Archipelago)가 국내 초역이자 완역본으로 출간된다. 월리스는 최초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고도 진화론 창시라는 위대한 업적에서 찰스 다윈보다 한 발 물러나 있던 과학혁명가다. 『말레이 제도』는 월리스가 1854~1862년까지 무려 8년에 걸쳐 말레이 반도 남쪽 지역에서부터 뉴기니 섬 북서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수마트라 섬, 보르네오 섬, 자와 섬, 티모르 섬, 술라웨시 섬 등 적도를 가로지르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군도, 말레이 제도를 샅샅이 과학탐사하고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각 섬의 화산 등 지질, 생물지리, 동식물을 생생하게 묘사하는데, 이러한 탐사를 통해 월리스는 진화론을 직접 발견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자연사의 신비와 지리의 역사를 파헤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인종에 대한 어떠한 편견 없이 원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적나라하게 기술하고 진화론적 관점에서 민족학적 특징을 풀어내는 대목은 진보 지성인으로서의 월리스의 진면목을 알게 한다. 그 밖에도 흥미진진하고 기이한 모험담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낭만적인 여행담이 펼쳐진다. 1869년에 초판이 출간되고 나서 1890년에 제10판이 출간되었으며, 이후로도 여러 번 쇄를 거듭하여 인쇄되었고, 8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출간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제10판을 한국어로 번역한 이 책은 월리스의 연보와 논문, 초판 원본에 실린 월리스의 항해경로 지도와 새로 제작한 지도를 추가로 실었다.
말할 때마다
내 안의 고통이 사라진다!
★독자가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자기계발 수상작
★아마존 종합 베스트10
★말만 해도 고통이 사라지는 마력의 문장 수록
★30년간의 임상 경험 집대성
우리가 진짜 힘든 이유는 고통을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말만 해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마력의 문장들
답답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은 후 마음이 후련해지거나 혹은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과정에서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이래서 힘든 거였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는가?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 경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이상하게 막연했던 고통도 일단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고 왜 힘든지 그 이유도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언어화’의 놀라운 힘이다.
30년이 넘는 임상 경험의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은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는 최신작이자 대표작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에서 고통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만 터득해도 상처의 90%가 치유된다고 말한다. 모든 심리 상담의 1차 목표가 바로 ‘언어화’라는 것이다. 만약 언어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이미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과 글과 행동으로 표출하는 능력은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잘 보여준다.
저자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말고 느끼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일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비록 문제가 생겨도 그것을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심리적 내공이 있다면 이미 90%는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물론 여기에도 원칙이 있다. 예를 들어 험담이나 부정적인 경험을 표출할 때는 딱 한 번만 제대로 ‘가스 빼기’한 이후, 흘려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부정적 경험을 반복 재생하면 뇌에 각인되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 또한 경험과 지식과 정보가 많을수록 내가 겪은 일을 객관화하고 구조화해서 바라보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키우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게 되면 훨씬 덜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 스스로가 자신의 임상 경험 30여 년, 그리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약 9년 동안 고민 상담에 답한 4000개의 영상 내용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밝힌 이 책은 2022년 11월 출간 이후 아마존 종합 10위에 등극했고 지금도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그 인기를 입증하듯 일본 글로비스(Globis)에서 주관하는 ‘독자가 뽑은 비즈니스서 그랑프리 2023 자기계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