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만큼 대중적인 음식이 또 있을까. 한 봉지에 1,000원 내외로 저렴하고, 길어봐야 5분 이내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한, 한 끼 식사.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라면은 진정한 소울푸드가 아닐지. 세계라면협회(WIN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75.1개로 세계 1위라고 하니, 그 짐작은 아마도 사실인 것 같다.
추측하건대 대한민국 30대 여성 중에서 라면을 가장 빈번하게 먹을 것 같고, 또 신제품 라면이 나오면 그게 어떤 맛이든 무조건 시도해보고, 자신만의 엄선한 베스트 라면 리스트가 늘 존재하며, 그 리스트 안에서 비슷한 제품들을 자체 경선에 붙여보고, 라면을 이용한 변형 레시피를 개발해내기도 하는 사람. 바로, 띵 시리즈 아홉 번째 주제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를 쓴 윤이나 작가다.
다시 한 번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을 좋아하게 될 기회를 전하다!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 「소설의 첫 만남」 제1권 『라면은 멋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동시대의 좋은...
여류작가의 세번째 소설집. 도시인의 일상생활, 그중에서도 사랑과 결혼의 과정을 통해 표출되는 여성들의 일탈욕망과 환상이 소설의 주된 관심대상이다. 편모슬하에서 고학하며 자란 주인공이 한 남자의 애정을 받아들이지만 남자는 주인공을 배반하고 장관의 사위가 된다는 <저만치 누군가가 보이네...
이 책에서는 근대 화학의 아버지인 라부아지에가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부터 아보가드로의 분자설, 화학 분석의 한계를 극복한 이야기 등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가 질문을 던지고 각자의 의견을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어려운 이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