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꽃다발> 등단하여, <오세암>, <물에서 나온 새> 등의 작품을 통해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용어를 만들어 낸 정채봉.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다 2001년 1월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욥기 31:1 말씀의 놀라운 계시를 받은 저자는 하나님 앞에서 눈의 언약을 맺는 자리로 우리를 초대한다.
현시대는 스크린(SCREEN)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자극적인 내용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성도의 거룩을 가로막는다. 이 책은 성경책에서 제일 먼저 기록된 욥기가 제시하는 거룩의 열쇠가...
『눈의 여왕』.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명작들을 일러스트 작가 규하의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눈의 여왕>, <인어공주>, <나이팅게일>, <백조왕자>, <장난감... 눈의 여왕, 인어공주, 백조왕자 등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현대적인 해석으로 재창조된...
비극적이고 고통스런 삶 속에서 발견하고 보여주는 찰나의 희열!
200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문학적,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온 명지현의 두 번째 소설집 『눈의 황홀』. 다채로운 소재와 과감한 묘사로 맵고 독하지만 중독적인 이야기를 구사해온 저자의 이번 소설집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는 우리의 오늘 앞에 다른 세계, 빛나는 생의 황홀을 열어 보이는 여덟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에게 만들고, 부수고, 또 다시 궁극의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는 자들, 그중에서도 자기 삶에서 주체성을 되찾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분투하는 용감한 존재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기된 아이, 비혼모처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흙과 실리콘 뼈로 만들어진 인간이나 로봇처럼 비(非)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마저 빼앗긴 존재들을 이야기 주체로 등장시켜 주도권을 박탈당하고 존엄마저 탈취되어버린 생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되돌리기 위한 약자들의 고군분투를 담담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낸다.
당신의 눈을 사로잡는 방대한 이미지의 박물관!일본 디자인의 지성을 대표하는 마쓰다 유키마사의 『눈의 황홀』은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개념’, ‘형태’, ‘방법’ 등의 기원을 탐색한 책이다. 속도, 원근법, 추상, 스트라이프, 레디메이드, 데포르메, 오브제 등 인간의 눈을 현혹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