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노천명은 그동안 신문 등의 매체에 발표했던 여러 수필을 모은 후, ‘나의 생활백서’라는 이름을 붙여 출간하였는데, 본 책은 당시 출간된 작품 순서 그대로 수필의 전문을 수록하여 구성한 책이다. 당시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건, 평범한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소재 등에 대한 자신의...
'아는 만큼 보인다'를 넘어서 '체험의 깊이 만큼 느낀다'는 것을 보여주는 서양 미술 순례기. 1970년대초 재일교포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된 두 형(서승, 서준식)의 구명을 위해 20여년을 보낸 저자가 그림 속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덮친 고통과 우리 근현대사의 질곡의 의미를 담담하게 읽어낸다. 그가...
음악은 우리의 삶과 어떻게 호흡해왔는가!서경식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서양음악 이야기『나의 서양음악 순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나의 서양미술 순례> 이후 20여년 만에 나온 서경식의 저서로, 그는 재일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정면으로 승부하여 그것을 시대와 역사에 대한 성찰로 끌...
제6권《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 이 책은 펠릭스 클레르 리델의 회고록을 아드리앵 로네 신부가 편집, 정리하고 해설을 붙인 것이다. 19세기 조선의 감옥 문화를 잘 보여주는 1차 사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원저자 리델이 우리 근대사와 맺은 특별한 인연이 더욱 눈에 띄는 책이다. [양장본]
“난 뽑기왕이 될 거야!"제7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나의 슈퍼히어로 뽑기맨』. 허리를 다쳐 실직한 뒤 뽑기왕을 꿈꾸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웃픈’ 뽑기 역정을 함께하는 중학생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족문제와 노인과 같은 타자에 대한 이해를 날실로, 뽑기 기계, 힙합, 일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