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여섯 편의 동화가 들어있다. 이 책을 읽으면, 겉보기에는 따로따로 지낼 것 같은 자연의 여러 식구들이 실제로는 하나로 이어진 생명이라는 걸 일깨워 줍니다. 유쾌하고 활달한 떠들썩함과 그 것을 따뜻하게 받아 안는 유머를 한껏 맛볼 수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따뜻한 얘기도 들을 수 있어요....
나는 나쁜 애가 아닌데, 왜 자꾸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 거지?『나쁜 어린이 표』는 아이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스티커를 통해 아이들을 규제하려는 선생님과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지만 번번이 나쁜 어린이로 몰리게 되는 건우의 이야기입니다. 황선미 작가의 학창 시절 스승에 대한 추억과...
아무도 들이고 싶지 않았던 나만의 뒤뜰에 경이로움이 살아 숨쉰다!《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의 소설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한 노인과 그 집의 뒤뜰에 모여드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성년 층까지 아우르는 싶은 내용을 담은 동화를 선보인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담백하고...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의 승화 과정이 독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 독서 감상...
우리 어린이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창비아동문고」의 대표동화를 새롭게 읽어요!1977년부터 35년간 우리 창작동화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제35권 『샘마을 몽당깨비』. 이 시리즈는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창작동화를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