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문학 독자들이 동시대 한국문학의 가장 신선한 성취들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하는 "젊은작가상"의 2016년 제7회 수상자는 김금희 기준영 정용준 장강명 김솔 최정화 오한기이다. 성실하고 활발하게 자신들만의 소설세계를 축조해가는 이들 일곱 명의 젊은 작가들을 통해...
에코 페미니스트 소설가 최정화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기.
자신의 도시 생활을 돌아보며 〈버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실천기를 담았다. 다양한 독서에서 갈무리한 문장들을 아포리즘 삼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일상적 눈높이의 실천 방식을 제시한다.
시도하고 실패하며 생생하게 체득한 〈재활용보다는 재사용〉, 〈비건이 어렵다면 채식주의 리얼리티〉, 〈제로에 앞서 영쩜일 웨이스트〉라는 지속 가능한 원칙을 통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우리 삶에 밀착시킨다.
과거에는 소수만이 정보를 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터넷, 휴대폰으로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데 정보에만 접근하면 무엇하나? 외국어 독파 능력이 부족해 지피지기(知彼知己) 경쟁력의 근원인 정보가 사장될 수밖에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 책은 ‘외국어로 소통하기’라는 목표 아래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그 가운데 덤으로 얻은 여러 주제 지식을 활용하여 통번역, 즉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넓은 세상을 누빈, 우리나라 최고의 국제회의통역가인 최정화 교수의 비법이 담겨 있다. 즉 외국어 잘하는 방법부터 통역ㆍ번역사 되는 과정에 이르는 방법이 담겨 있다.
말에 담긴 미묘함을 이해하고 한 발만 더 나아가면, 소통의 결과가 달라진다!오랜 시간 나라 안팎의 소통의 달인들과 만나며 깨달은 격 있게 말하고 듣는 최소한의 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첫마디를 행운에 맡기지 마라』. 전두환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5인의 정상회담 통역사이자...
2017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체스의 모든 것』. 반세기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현대문학이 제정한 ‘현대문학상’ 수상작을 만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문예지를 통해 발표된 중ㆍ단편 소설 중에서 후보작들을 골라, 심사를 거친 후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였다. 제62회 ‘현대문학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