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알고 싶지만 잘 알기 어려운 80년대 말, 90년대 초 대학생들이 '삶'과 '말'과 '자신'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문화 기술지다. 지식 전달을 위한 교실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드러내는 교실, 지식인의 자기 성찰과 자기 해부의 공간으로 변신한 교실에서 자신의 삶을 풀어 갈...
기억되는 글쓰기에서 콘셉트 설계, 기획, 수익화까지
개개인의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퍼스널 브랜딩
넓디넓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바다에서 흔하디흔한 모습으로 휩쓸려 사라질 것인가 아니면 길을 잃지 않고 우아하게 ‘나’다운 모습으로 기억에 남을 것인가. 이 책은 어그로와 후킹이 판치는 온라인 세상에서 나와 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러운 ‘끌림’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나게 만드는 건강하고 우아한 퍼스널 브랜딩 방법을 설명한다. 나의 생각과 관점을 실체화한 글쓰기로 반응과 소통을 얻는 글을 기획하고, 브랜딩 콘셉트 설계, 나아가 수익화까지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방법을 한 권으로 담았다.
저자는 ‘촉촉한마케터’라는 필명으로 ‘팔리는 인사이트’를 주제로 글을 쓰며 강의를 해오고 있다. 책에 나오는 ‘브랜딩 진심 상담소’와 Q&A는 저자가 그동안 받아온 질문들을 정리하며 퍼스널 브랜딩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하고 있다.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평범한 내가 타인의 기억에 살아남기 위한 퍼스널 브랜딩 솔루션이 바로 이 책이다. 퍼스널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막막한 고민이 생기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손을 내민다면 기꺼이 그 손을 잡아줄 것이다.
『노오력의 배신』은 그들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청년 연구자들이 ‘현실’에서 찾은 대안을 폭넓게 담은 책이다. ‘금수저·흙수저’ 계급론, ‘헬조선’ 담론이 성행하기 전부터 조짐을 읽어온 이들은 지난 1년간 청년 연구자들 간의 집중토론, 20~30대 청년 심층 인터뷰, ‘헬조선 포럼’을 비롯한 비공개...
우리의 삶은 누군가의 천재성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헨리 포드부터 마사 스튜어트까지 현대를 창조한 사람들『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 ‘사람으로 본 20세기 문화예술사 - 바람구두연방의 문화망명지’의 운영자로 잘 알려진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 전성원은 이 책에서 한 사람의 천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