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를 통해 살피는 고대 그리스의 미학!
『그리스 미학: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미학적 관념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리스의 저작들을 통해 정리한 미학 입문서이다. 낭만미와 조화미, 예술 창작, 미메시스와 리듬, 카타르시스, 비극과 희극 등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주목한 다양한 미학 개념을 통해 고대 그리스인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념, 예술에 관한 원초적 사유를 밝혀낸다.
또한 플라톤의 여러 대화편들 ≪대 히피아스≫ ≪향연≫ ≪국가≫ ≪이온≫ 등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수사학≫ 등의 작품을 다루고 있어 고대 그리스 고전에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각 대화편들에서 그 특징과 등장인물의 성격, 소크라테스의 변론술 등을 고려하며 신중하게 미학적 특징을 찾아 나감으로써 플라톤의 미학적 사유를 체계화했다. 오랫동안 논의되고 다듬어져 온 아름다움에 관환 개념을 되짚어봄으로써, 새로운 영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1권 7장에서 연구자들 사이에서 '기능 논증'이라고 일컬어지는 분석 틀에 입각해 행복의 구체적 정의에 도달하고자 한다. "각각의 인공적 존재의 기능은 무엇인가? 각각의 자연적 존재의 기능은 무엇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의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들의...
그의 저술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저술들[엑소테리카(exoterika)]과 학원 내부용 강의노트들[에소테리카(esoterika)]로 나뉘는데, 생전에 출간된 외부용 저술은 모두 사라지고 현재 전해지는 것은 50편 정도의 내부용 저술뿐인데, 『니코마코스 윤리학』도 그 가운데 하나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서구의 고전 시학과 문예비평의 초석이 되어온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호라티우스의 「시학」, 그리고 플라톤의 「시론」이 함께 수록하였다. 과학자에 의해 서술된 문예비평에 관한 최초의 저술이란 점에서 후세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시의 본질과 시짓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의 비밀이 된『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스토리텔링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아리스토텔레스《시학》완역판이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계승자로서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위치를 점검하고, 2천3백년 세월에도 여전히 신선한 젊음을 유지하는 그의 이론을 현대의 드라마, 영화와 접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