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공자님 말씀을 만나다!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탐 철학 소설」 시리즈. 교사들과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던 ‘청소년 철학 소설’ 시리즈를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냈다. 철학자들의 어려운 이론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고 내 삶과 연관시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러 공공 기관과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제1권 『공자, 지하철을 타다』에서는 공자가 지금의 세태를 보면 뭐라고 할지 직접 물어보았다. 장애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비장애인에게, 이주 노동자를 차별하는 사회에, 영어 공용화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공자님 말씀’을 만날 수 있다. 이천오백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공자의 열망과 희망이 녹아 있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책 속에 나온 공자의 사상에 대해 되짚어 보는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손보미식 평행우주가 지닌 어떤 다정함젊은작가상 대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가 손보미의 첫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2015년 여름부터 2016년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를 통해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인생에서 크게 실패한 젊은 물리학도 종수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청첩장을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낭만적이고도 현실적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5년 동안 영국, 프랑스, 필리핀, 인도, 중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총 25개국을 여행하고 6개국으로 봉사여행을 다니며 성장한 손보미의 에세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이 책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자가 세상에 부딪치며...
한국소설의 내일을 담당할 젊은 작가들의 젊은 소설!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해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을 선정해왔다.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젊은작가상의 성취와 취지를 알리고, 그동안의 수상작을 새로이 조명하기 위해 선보이는 작품집으로, 젊은작가상 10년의 풍성한 결실을 만나볼 수 있다.
1회부터 10회까지 총 43명의 역대 수상 작가에게 1회부터 9회까지의 63편의 수상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 3편을 추천받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7편의 작품을 묶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편혜영, 김애란, 이장욱, 황정은부터 한국문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보미, 정지돈, 강화길까지 한 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7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