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 (수상작가들이 뽑은 베스트 7)

검색어 입력폼
책소개 한국소설의 내일을 담당할 젊은 작가들의 젊은 소설!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중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하는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해 매해 일곱 편의 수상작을 선정해왔다.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젊은작가상의 성취와 취지를 알리고, 그동안의 수상작을 새로이 조명하기 위해 선보이는 작품집으로, 젊은작가상 10년의 풍성한 결실을 만나볼 수 있다. 1회부터 10회까지 총 43명의 역대 수상 작가에게 1회부터 9회까지의 63편의 수상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 3편을 추천받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7편의 작품을 묶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편혜영, 김애란, 이장욱, 황정은부터 한국문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손보미, 정지돈, 강화길까지 한 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7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 정지돈 <건축이냐 혁명이냐> 독후감
    정지돈 <건축이냐 혁명이냐> 독후감
    정지돈의 소설 <건축이냐 혁명이냐>는 제목처럼 건축을 소재로 한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이자 생전에 미국에서 유학한 건축가로 알려진 이구의 삶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세계적인 건축물들과 한국 근현대 건축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이 소설은 본격적인 건축 소설이라거나, 건축물이 주인공이 되는 소설은 아니다. 우리가 들어보거나 우리의 일상공간에서도 친숙한 건축물을 소개하고 혹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그 건축물의 역사적 내력을 소개하면서도, 그 이면에 있는 역사, 사회적 맥락들을 제시하는 데 더 관심을 둔다. 그 과정에서 세기말의 몰락한 왕조의 비운의 후손이자 디아스포라이기도 했던 이구의 다사다난한 삶을 겹쳐 놓는다. 소설은 이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이오 밍 페이, 김중억, 장뤽 고다르, 줄리아 멀록, 이구의 제자 김원 등의 이야기로 숨 가쁘게 넘어간다.
    독후감/창작| 2022.09.18| 4 페이지| 2,000원| 조회(138)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3월 0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58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캐시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