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소설가인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가장 큰 목적, 그것은 “우리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6·25전쟁을 깊이 살펴야 한다”는 한마디에 응축되어 있다. 그러나 6·25전쟁을 제대로 알기는 무척 어렵다. 20개국이 넘는 나라들이 가담한 국제전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전쟁이었기...
복거일의 대체역사 장편소설. 소설은 일제 강점기에서 역사의 물꼬를 새로운 방향으로 틀어 흥미진진한 상상을 펼친다. 처음은 일본 추밀원 의장 이또 히로부미가 1909년 하얼빈에서 있었던 안중근 의사의 암살 기도에서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다면? 하는 가정으로 시작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여전히 일본의...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따뜻한 기술’을 탐하다!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인문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 문학, 어학, 철학, 종교학, 사회학, 경제학, 행정학 등을 전공한 24인의 인문학자들의 과학기술 체험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각자의 고유한 전공 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