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앤서니 브라운의 2006년 최신작!
『겁쟁이 빌리』는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 인디언에게 전해 내려오는 '걱정 인형'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불안한 심리와 상상력, 사물에 대한 배려 등을 깜찍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걱정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빌리와 함께 걱정 인형을 만나 보세요~!
빌리는 걱정이 많은 아이예요. 모자도, 신발도, 구름도, 비도, 커다란 새도. 이렇게 빌리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을 걱정했어요. 부모님도 빌리를 도우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어느 날, 빌리는 할머니 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어요. 빌리는 할머니에게 자기의 걱정거리를 얘기하게 되지요. 할머니는 빌리에게 '걱정 인형'을 선물하는데…. 과연, 빌리의 걱정은 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