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철학하기를 시도하는 책. 저자는 <동사서독>에서 <친절한 금자씨>에 이르는 29편의 글을 통해 존재론과 인식론, 윤리론을 거쳐 행복론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와 살아 있는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궁극의 진리를 갈망한 철학자를 한눈에 읽는다!
인간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의 본질을 파헤치는 앎의 여정
‘어떻게 살 것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실재하는 세계의 본질은 무엇인가’ 등과 같은 질문은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철학자들이 끊임없이 탐구해온 주제이다.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어떤 대상이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사유하고, 진리를 찾기 위해 서로 치열하게 논쟁하는 철학자들…… 수많은 주제의 본질을 밝혀내기 위한 과정은 결코 끝이 있을 수 없음에도 그들의 열정과 용기 덕분에 우리는 앎의 세계와 인간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좀 더 정연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가늠자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짤막하면서도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철학적 개념을 설명하고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여성을 위한 권력의 철학, 왜 여자에게 권력이 필요하며 어떻게 권력을 가질 것인가. 현대 여성들은 그 어느 시대보다 큰 성취를 거두고 있지만 완벽주의와 친절함이라는 ‘여성적’ 미덕을 강요받고 자기혐오와 자발적 착취에 허덕인다. 이 책의 저자 레베카 라인하르트는 이러한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학소녀와 과학소년과 함께 시의 세계로 들어가다!행복한 국어 시간을 위한 시 교과서『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시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좋은 시를 읽고, 시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고자 했다. 두 학생이 시를 읽고 대화를 나누며 선생님의 적절한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감상을 완성해가는 과...
그리고 그 핵심에는 박정희 정부 시기 그 원형이 만들어지고 박근혜 정부 때 그 비극적 결과를 보여 준 ‘청와대 정부’라는 개념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의 한국 민주주의에서 정부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적 논평서’인 동시에, 이를 통해 민주적 정부/통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