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 미스터리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치유를 파는’ 그녀에게
어느 날, 살인 예고장이 도착했다!
찻집 쇼와당의 사장인 키리코는 엉뚱하고 신기한 매력을 가진 미인이다. 커피를 잘 내리지 못해 찻집 일은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긴 채 자신은 흔들의자에 앉아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한가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의 숨겨진 직업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치유사’다. 어떤 어려운 의뢰라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그녀에게도 가슴 아픈 과거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녀에게 살인 예고가 적힌 편지가 도착한다! 키리코는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까?
TV드라마 원작소설
역사 앞에 반성 없는 친일파 44인, 그 오욕의 이름
『친일파의 한국 현대사』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그야말로 ‘나라를 팔아먹고’, ‘독립운동가를 때려잡은’ 파렴치한 매국노를 다룬 책이다. 1999년 출간된 《나는 황국신민이로소이다》의 개정판인 이 책은 그동안 재판이나 복권, 서훈 취소 등 변동 사항이...
『칭의 논쟁』은 저자 존 파이퍼의 저서입니다. 이 책은 결론까지 포함하여 전체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는 특별히 “칭의 교리가 복음의 진수를 담고 있는 구원론의 핵심 교리임을 부정하는 톰 라이트에 반대하여 그의 새로운 칭의론을 정확히 분석하고, 성경이 주장하며, 루터, 칼빈, 오웬, 에드워즈 등...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최전선에 선 블루보틀의 성공 전략!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커피 시장에서 어떻게 블루보틀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카페 블루보틀』. 커피 업계의 애플,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선두 주자 등 여러 별명을 얻고 있는 블루보틀.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업해 원두 선별, 블렌딩, 로스팅, 추출법 등을 모두 차별화한 커피를 판매했고, 단골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투자가 이어져 지금은 미국과 일본에서 모두 50여 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블루보틀 커피가 어떻게 커피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살펴보는 이 책의 1장은 블루보틀의 창업 배경과 커피 시장에서의 위치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을 인수한 네슬레와의 관계 설정과 시너지 효과를 예측한다. 특히 기존 커피 업계의 제왕이라 할 스타벅스가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흥미롭다. 3장부터 7장까지는 각각 블루보틀의 마케팅·제품·서비스·차별화·출점 전략을 살펴본다. 블루보틀이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올라섰는지 분석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리지다, 오늘은 어디를 여행하니?
스페인 태생의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가 쓰고 펩 몬세라트가 그린 『카프카와 인형의 여행』. 일상적이고 환상적인 소설로 20세기 문학을 대표하게 된 소설가 '카프카'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3주간 겪은 실화를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재구성했다. 인형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