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역사적 사건, ‘사도’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역사서로 재조명한 《사도》 프로젝트. 소설 『사도』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비극으로 향하는 부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사도》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온누리교회의 교회론과 목회철학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성경적인 교회론은 건강한 교회의 척추와 같고 사도행전적 목회철학은 교회의 시스템과 같다는 것을 바탕으로 사도행전에서 보였던 교회를 통해 현대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회론...
새로운 의학을 만난 한국 근대 의학의 풍경들!풍부한 사료와 함께 보는 한국 근대 의학사 이야기『사람을 구하는 집, 제중원』. 18세기 말에 처음 들어온 서양 의학은 전통 의학인 한의학을 대체하며 한국인의 세계관과 신체를 둘러싼 의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한국 근대 의학사 관련 사료들을 바탕으로...
당신만의 리더십으로 당신의 사람을 남겨라!『사람을 남겨라』는 리더십의 위기를 타개하고 ‘사람’과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리더를 위한 처방전이다. 리더십 대가로 꼽히는 연세대 정동일 교수가 20여 년의 연구 및 컨설팅 경험을 망라해,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난초의 향기는 멀리 가고 인품의 향기는 오래간다
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저자의 결정판
은은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수많은 사람 속에서도 머문 자리에 그윽한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깊은 생각과 넓은 마음으로 온화한 정취를 자아낸다. 자신의 내면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스리며, 신중하지만 담대한 언행으로 타인을 끌어당긴다. 이러한 인격은 애써 꾸며 내지 않아도 난초의 향기처럼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당신은 어떤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될 것인가?’
70만 독자가 사랑하는 고전 연구가이자 동양 고전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윤제가 《사람의 향기》로 돌아왔다. 그가 오랜 시간 사서삼경을 곱씹으며 결국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마주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동양 철학의 근본이자 천년의 베스트셀러인 ‘사서삼경’에 담겨 있었다. 《시경》, 《서경》, 《역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으로 이루어진 사서삼경은 인간에 대한 통찰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실린 실용적인 지침서다. 저자는 3,000년 역사의 고전 사서삼경에서 삶의 기준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문장들을 건져 올렸다.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거칠어지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 된다.”_《논어》
“한마디 말이 큰일을 그르치고, 한사람의 힘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_《대학》
“조화를 이루면서도 휩쓸리지 않으니 대단히 강하지 않은가.”_《중용》
《사람의 향기》에는 현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가르침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옛 성인들의 지혜를 통해 지켜야 할 사람됨의 도리와 미래를 읽는 통찰력, 운명에 대처하는 법, 삶의 기본 덕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고난 속에서도 기회를 보는 눈과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의지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균형의 힘을 기를 수 있다. 향기로운 사람은 내면의 깊이가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다. 이 책이 삶에 깊이를 더하고 내공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애쓰지 않아도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이야말로 인생에 향기를 더할 때다. 그윽하고 본받을 만한 인품을 지닌 어른이 부재하는 현시대에 《사람의 향기》가 품격을 갖춘 삶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