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독교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다!종교사회학자 이원규 교수가 안내하는 21세기 기독교 영성 『머리의 종교에서 가슴의 종교로』. 20세기 말부터 세계에 나타나고 있는 기독교 지형과 성향의 변화에 대해 종교사회학적으로 분석하여 엮은 책이다. 본문은 크게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독교에 어떤...
1987년 첫선을 보인 이래 한국의 대표적인 교양만화로 자리잡은 '먼나라 이웃나라'. 이번에 출간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발맞춰 작품 전반을 대폭 수정하였으며, 세계사의 다양한 역사.문화적 국면들을 새로이 추가했다. 또한 본문 그림을 올컬러로 꾸몄으며, 실제 역사 자료...
이원복 교수의 교양만화. 독일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 주요 국가들 역사와 문화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이 만화의 특징은 흔히 단일 문화권으로 여겨지는 서유럽 국가들의 독특한 문화를 부각시키면서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은 워낙 여러 민족이 뒤엉켜 살았기 때문이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유럽인들의 해외 개척은 그같은 갈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연스레 먼 대륙을 동경했기 때문이라고 이 만화는 해석한다.
이원복 교수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역사 여행『먼나라 이웃나라. 9: 우리나라』. 보다 화려해진 그림, 1만 2,000컷을 완전히 새로 그린 스테디셀러《먼나라 이웃나라》의 전면개정판이다. 최신의 세계 판도를 생생하게 담아 더욱 풍성해진 세계사를 만날 수 있으며, 사건과 인물을 둘러싼 배경과 진실을 한층 깊고...
공포와 아름다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장 매혹적인 명화 이야기
서늘한 명화들과 함께 풍성한 교양을 담아낸 최고의 미술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헤럴드경제 ‘후암동 미술관’ 연재로 많은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원율 기자가 《무서운 그림들》을 통해 아름답지만 기묘하고 기이한 명화 속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인다.
책에는 아름다우면서 기괴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다채로운 ‘무서운 그림들’이 등장한다. 삶과 죽음, 환상과 현실, 잔혹과 슬픔, 신비와 비밀을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미술서는 독자를 매혹적인 미술의 세계로 이끈다.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은 그림과 화가, 역사를 하나로 엮어 마치 미술 추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내의 시체를 그린 모네, 화려하지만 그 안에 슬픈 역사가 담긴 클림트의 작품, 밀레이의 너무나 아름다워서 오히려 비극적인 그림, 평범한 전시품을 일약 스타로 만든 결정적 사건 등 100여 점의 명화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무서운 그림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풍부하게 다룬다.
이 책이 들려주는 흡입력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역사, 종교, 신화, 고전의 교양이 내 안에 쌓여 있음을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