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어디에서 왔는가?"라는 것이 <아버지들의 아버지> 이야기의 핵심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 인간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를 알기 위해서, 우리 존재의 근원을 찾는 작업이기도 하다. '최초의 인간'이라 불리는 '잃어버린 고리(미싱 링크)'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두 기자는 갖가지 모험과 위기를 헤쳐 나가며, 코미디언 다리우스의 실체, 웃음 산업과 유머를 둘러싼 음모, 그리고 역사의 배후에 감춰져 있던 거대한 비밀 조직에 다가간다.
작가의 상상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수없이 접하는 우스갯소리들이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인류 최후의 한 남자와 한 여자, 외계인에게 납치되다!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처음 시도한 희곡『인간』. 희곡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지 않는, 소설과 희곡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우주 어느 행성의 유리 감옥에 갇힌 인류 최후의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인간』은 프랑스에서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면서 이미 30만 부 이상 팔린 책으로, 베르베르가 처음 시도한 <희곡 스타일의 소설>이다.... 우주의 어느 행성의 유리 감옥에 갇힌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경이와 서스펜스에 가득 찬 2인극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나 관습들을...
카롤린은 비밀리에 진행 중인 수면 탐사 실험에서 수면 6단계를 발견하고, 콜럼버스 시대에 탐험가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지를 지도에 테라 인코그니타라고 표기했던 사실에 착안해 수면 6단계를 [미지의 잠(Somnus incognitus, 솜누스 인코그니타)]이라 이름 붙인다. 수면의 6단계는 심장 박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