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이후 10여 년
변화한 시대에 맞춘 ‘정의 나침반 찾기’
2010년 한국 사회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정의와 공정을 뜨겁게 희망했다. 1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왔을까? 사회, 과학기술, 경제, 환경, 정치 등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것이 변화하는 동안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도 달라졌을까? 새로운 시대의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답을 듣고자 마이클 샌델 교수와 더 깊은 대화를 시도했다.
- 양극화 사회,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가?
- 세계화의 붕괴, 지구적 정의는 위협받는가?
- 디지털 격차, 새로운 불평등을 야기하는가?
- 기후 위기, 공정한 책임론은 존재하는가?
- 민주주의의 위기, 우리는 얼마나 시민으로 살고 있는가?
민주주의 뒤에 숨은 자유를 의심하라!무엇이 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가『민주주의의 불만』.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마이크 샌델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과 하버드대에서 민주주의를 주제로 펼친 강의를 바탕으로 우리가 현대 민주주의에...
2010년 한국 출판계에 이례적으로 인문학 서적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이 이번에는 '윤리'를 향한 지적모험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는 샌델 교수가 지난 몇 년간 하버드대의 학부와 대학원, 로스쿨에서 ‘윤리와 생명공학’이라는 과목을 개설해 강의하면서 생명윤리에 관한 생각을 정리한 것으로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해 완벽해지려고 하는 인간의 충동에 대한 반론을 재치 있는 비유와 탄탄한 논리로 전개해 나간다.
많은 기업이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로 차별화에 성공한 기업은 몇 되지 않는다.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는 세계적인 경영학자들이 오늘날 차별화가 절실한 이유와 실행 가능한 솔루션에 대해 역설한다. 이 책에서 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교수는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차별화”를...
『완벽에 대한 반론』에서 저자 샌델은 생명공학의 발전은 밝은 전망과 어두운 우려를 동시에 안겨준다고 말한다. 밝은 전망은 인간을 괴롭히는 다양한 질병의 치료와 예방의 길을 열어준다는 것이고, 어두운 우려는 우리의 유전적 특성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