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에서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해 합격률이 한 자릿수인 자격증들을 혼자, 단기간에 쟁취한 공부법의 정수를 담고 있다. 현재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국제공인금융감사사CFSA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변호사인 저자는 공부를 통해 제2, 제3의...
직장이라는 안전한 우산을 벗어나기 전에
나만의 전문역량을 길러라!《나는 회사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는 지도가 없는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직장에 있는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다. 만성 고용불안의 시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몇...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자전적 소설『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제1권. 주인공 마리오가 이혼 경력이 있는 14살 연상의 친척 아주머니와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림으로써 금지된 사랑의 유혹을 다루는 한편, 한 젊은이가 세상과 자신의 집안에서 설 자리를 찾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해시켜가는...
『나는 흑인이다, 나는 흑인으로 남을 것이다』는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려 세제르의 생애와 활동뿐 아니라 내밀한 속내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세제르의 정치 활동과 이론적 사유는 ‘휴머니즘’과 ‘문명 간의 대화’라는 관념에 토대를 두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타자의 타자성을 존중하는 태도, 이것이야말로 정복과 지배로 얼룩진 식민주의의 폐해를 진정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인 것이다. 나아가 노예제도 및 식민주의에 대한 세제르의 사유를 다시 읽으면서 그것이 현대성을 띠고서 오늘날의 유럽에도 여전히 적용됨을 밝히고 있다.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어주는 서진규의 자전적 에세이. <내 앞을 가로막은 벽, 그것이 내가 열어야 할 문이었다>, <나를 파악하고 나를 장악하는 것>,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등으로 삶의 가장 낮은 곳에서 지핀 꿈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