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은 카린 지에벨의 심리 스릴러!연필을 쥘 수 있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고,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통학지도사, 프리랜서사진기자, 국립공원관리인, 변호사 등 다양한 직종을 두루 경험하며 이를 바탕으로 소설 쓰기에 착수한 작가 카린 지에벨 대표작 『그림자』. 프랑스...
일리치는 산업 사회의 형성과 함께 우리 모두가 임금 노동에 종속되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지탱하는 그림자 노동에 삶 자체를 지배당하게 되었음을 밝혀낸다. 가사노동뿐 아니라 직장 통근, 자기 계발, 스펙 쌓기, 어쩔 수 없는 소비로 인한 스트레스 등 경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강요되는 모든 무급 활동이...
‘셀프서비스’라는 이름의 사소한 일들에 점령당한 현대인의 하루!
스팸 메일을 지우느라 시간을 허비한 적이 있는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공인 인증서의 벽에 가로막힌 적이 있는가? 『그림자 노동의 역습』은 바쁜 현대인의 삶을 더욱 분주하게 하는 ‘그림자 노동’의 실상을 파헤친 책이다. 《하버드 매거진》에서 편집자로 20년 넘게 활동해온 저널리스트 크레이그 램버트는 오스트리아의 사회사상가 이반 일리치가 주장한 ‘그림자 노동’의 개념에 착안해 오늘날 현대인이 보수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할 일들로 인해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한다.
일정 주기마다 바꿔야 하는 패스워드는 갈수록 길어지고 복잡해진다. 이제 특수문자까지 넣어야 패스워드를 생성할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도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고 제품을 구입하면 당연시 들어있던 사용설명서도 요즘엔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림자 노동 때문에 할 일이 늘어났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해한다면 일상을 다른 방식으로 구출할 수 있다. 즉 그림자 노동을 선택의 문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미셸 뷔시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그림자 소녀』. 《그녀 없는 비행기Un avion sans elle》라는 제목으로 2012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이 소설은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기적같이 생존한 후 릴리, 잠자리, 에밀리, 리즈로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혼란스러운 운명의...
하드보일드의 거장 대실 해밋의 장편소설!
부부 콤비의 활약을 그린 하드보일드 『그림자 없는 남자』. 미국 추리 소설의 아버지이자 하드보일드의 대표 작가로 꼽히는 대실 해밋의 모든 장편소설들을 완역한 「대실 해밋 전집」의 다섯 번째 책이다. 탐정 일을 그만두고 아내 노라와 함께 조용히 생활하던 닉에게 옛 친구 와이넌트의 딸인 도로시가 찾아온다. 그녀는 부모가 이혼한 후 만날 수 없었던 아버지를 만나고 싶다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와이넌트의 비서가 죽은 채 발견되고 와이넌트는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는데…. 전직 탐정 닉과 그의 아내 노라가 펼치는 색다른 탐정소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