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작가들이 들려주는 책 쓰기에 관한 말들
〈그렇게 작가가 된다〉는 영화 속 작가들이 현실 속 예비 작가들에게 건네는 ‘글과 책 쓰기’에 관한 조언을 담은 에세이다.
‘영화 속 작가의 입을 통해 책 쓰기의 과정을 보여준다'는 독특한 콘셉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봐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영화 속 작가들이 건네는 말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출판되는 전 과정을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화 속 작가들의 말들에 보태어 풀어낸 저자의 작가로서의 경험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이 책이 작가의 꿈을 가진 독자들에게 특별한 영감과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
여전히 아들을 깊이 사랑하고 그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지만, 그렇다고 내 행복을 너무나 많이 포기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오래도록 쓰고, 고치고를 반복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충만했던 행복한 시간들에 대한 기록이자, 중년 이후 어떤...
20년차 정신과 의사의 다정한 솔루션, “그렇다면 정상입니다!”『그렇다면 정상입니다』는 지난해 가을,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벙커1 특강 《정신과 의사 하지현의 생활기스 상담소》의 사연 중 가장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물건을 쓰다 보면 자연스레 생기는 ‘생활기스’...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에서 아버지는 끝내 시대적 맥락에서 일탈한다. 시간이 흘러 지하철을 타지 않고 사라진 아버지는 기린이 되어 돌아온다. 이는 흡사 카프카의 저 유명한 「변신」을 연상케 하는 장면일 텐데, 그 누구도 아버지의 변신을 두려워한다거나 알아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카프카의 작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