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는 아이 당하는 아이 구경하는 아이』는 괴롭히는 아이의, 당하는 아이의, 구경하는 아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안내서이다. 학교폭력이나 괴롭힘에 대한 이론적 배경은 물론이고 풍부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괴롭힘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에 대처하는 지역사회와 학교, 더 나아가 기성세대들이 해야 할...
“나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책은 예외다. 지금 한국사회에 절실한 책이다. ” _정희진 이화여대 초빙교수,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신경가소성 연구의 대가이자 신경과학계 최고 권위자, 마이클 메르치니치 감수
서울대 권준수 교수, 정희진 작가, 삼성서울병원 최연호 교수 강력 추천!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과 학대가 남긴 상처에서 벗어나는 치유와 회복의 10단계
괴롭힘 및 학대 치유 전문가인 제니퍼 프레이저는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원제: The Bullied Brain)에서 괴롭힘 피해 당사자이자 학대 피해자의 부모, 교육자로서 솔직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경험을 드러내며, 괴롭힘과 학대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사회적·개인적 측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신경가소성 연구의 대가이자 신경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메르체니치의 감수를 받은 이 책은 최신 신경과학, 심리학, 신경생물학, 의학 연구를 토대로 상처받은 뇌를 치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괴롭힘과 학대 피해 사례가 터져 나오고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학대는 자주 은폐되며, 예외적으로 언론에 노출되면 잠시 주목을 받지만, 곧 다시 잠잠해진다. 저자는 신경과학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이 패턴을 깨부수자고 말한다. “뇌는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이 책은 수많은 사람이 품고 있을 학대와 괴롭힘을 효과적으로 해독하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학대와 괴롭힘 피해자와 당사자뿐 아니라, 자신이 안고 있는 상처에서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간 즉시
종합베스트 10
일본 판매
10만부 돌파!
경이적인 영업이익률 55%
직원 평균 연봉 2억 원 이상
25년간 평균 연간성장률 10% 이상
신제품의 70%는 세계 또는 업계 최초
대체불가 기업 ‘키엔스’를 해부하는 최초의 책!
키엔스(KEYENCE)는 공장 자동화에 필요한 센서와 계측기 등을 만드는 회사로, 1974년 설립 이후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 1위를 지키는 놀라운 기업이다.
키엔스의 제품에는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속도” 같은 표현들이 자주 붙는다. 시가총액은 일본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 기업 중엔 삼성전자나 LG엔솔 외 키엔스와 시총을 견줄 곳은 없다. 경이적으로 높은 연봉이나 영업이익률 또한 늘 화제다.
이렇게 화려한 기록을 갖고 있지만, 키엔스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B2B 기업인데다 창업자나 CEO가 외부 활동을 거의 안 하는 탓에 세간에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신비로운 회사다. 대체 키엔스는 어떻게 이런 높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걸까?!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을 포함해 각종 사료에서 찾은 스무 괴물을 중심으로 조선의 풍경을 색다르게 그려낸다. 백과사전식 서술에서 벗어나 당시의 문화부터 역사까지 아우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조선에 괴물이 살았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삼천리강산을 누빈 괴물들의...
전쟁 국가 일본의 광기
《괴물로 변해가는 일본》은 ‘어째서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고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탈퇴 이후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 전까지 일본의 행보를 정리했다. 중국과 전쟁, 소련과 충돌, 미국이라는 강적을 앞에 두고 어떤 식으로 전쟁을 고민했는지 기술했다. 일본은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쟁 상황으로 내달렸다. 경제력은 물론이고 공업, 과학기술, 산업 잠재력, 인구, 영토, 자원, 정치 체제 및 사회적 내구도 등 국력 면에서 미국과 현격한 차이가 났음에도 일본은 태평양 너머에 있는 강국과 전쟁을 결심했다. 이 책은 이런 무모한 전쟁을 벌인 일본의 광기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