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대표 중·단편을 엮은 『모옌 중·단편선』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345)으로 출간되었다. “중국 전통 문학 안에서 포크너, 마르케스와 비견되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냈다.”
스웨덴 한림원이 밝힌 모옌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유이다. 포크너의 요크나파토파 카운티, 마르케스의 마콘도에...
버리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모으지 않는 연습이다 비움, 단순함,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대유행이다. 어느새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도 적잖게 목격되고 있다. 갖고 싶어도 돈이 없어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기 위로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도 있다. 그러나 가야 할...
왜 어떤 모임은 이어지고, 어떤 모임은 흐지부지될까?
100회 이상 꾸준히 운영된 모임에서 찾은
'해봐야 아는' 모임 디테일 대공개
★ 누적 100회, 방문자 2,000명, 재방문율 60.4% 기록
★ 결이 맞는 사람을 모으는 비전과 브랜딩 전략
★ 모임 기획부터 당일 진행 디테일까지 실전 노하우 수록
누구나 모임을 시작할 수는 있다. 하지만 사람을 다시 오게 만들고, 모임이 쌓여 커뮤니티가 되고, 브랜드가 되는 경험은 아무나 할 수 없다. 《모임의 기술》은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기획, 운영, 성장 전략을 실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화한 책이다.
'나도 언젠가 모임 한 번 해볼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진 독자부터 실제로 모임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기획자, 커뮤니티를 브랜드화하고 싶은 창작자까지. 모임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모임의 기술》은 전략과 방향을 동시에 제시하는 실전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모임의 시작, 운영, 확장까지 한 권에
v 기획 단계에서 필요한 비전 설계와 타깃팅 전략
v 운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흐름 설계, 호스트 섭외 매뉴얼
v 확장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제휴 제안법과 커뮤니티 정체성 관리 전략
v 5종의 기획 운영 템플릿과 실제 참가자 인터뷰
어설픈 오빠와 야무진 동생의 “가족 되기”
기분 좋은 삶의 향기가 아름답게 흐르는 이야기!
왠지 어설픈 오빠와 똑 부러지게 야무진 동생이 사계절을 보내며 깨달은 가족의 의미를 담은 이 소설엔 그야말로 기분 좋은 삶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주인공인 아이다 요이치와 유카리는 열한 살 차이 남매로, 부모님이 매입한 오십 년이나 된 구축 가옥에 단둘이 살고 있다. 의료품 제조업체에 다니는 스물다섯의 오빠 요이치는 멀쑥하게 키가 큰 외모의 소유자로, 휴일에는 집에서 거의 나가지 않으며,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대부분의 일은 잊어버리는 살짝 어벙한 사람인 데 비해, 모든 집안일을 담당하는 중학교 3학년 여동생 유카리는 오빠와는 정반대로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다.
늘씬하고 키가 큰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은 십여 년 전 요이치의 어머니와 유카리의 아버지가 재혼하여 가족이 되었으나, 현 시점으로부터 오 년 전에 사고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 둘만의 ‘가족 생활’을 보내게 된다.
여섯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아이다 가문의 약 일 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딘가 살짝 맹해 보이는’ 고양이 ‘다네다 씨’가 아이다 가문의 일원이 되기까지를 그리는 〈고양이와 남매〉. 요이치 후배가 유카리가 만든 도시락을 ‘애처’가 아닌 ‘애매(愛妹)’ 도시락이라고 이름 붙이는 사연의 〈애매 도시락〉. 요이치의 어머니 사치코 씨가 사용하던 우산이 ‘지독한 인연’이 되는 〈하늘색 우산〉.
그리고 유카리가 옆집 할아버지의 밭을 돌보는 한여름 에피소드를 담은 〈반짝이는 여름〉. 기복이 심한 요이치의 늦가을을 그리는 〈포토푀에 밥〉. 아이다 가문에 자주 걸려오는 아무 말 없는 전화를 발단으로, 요이치와 유카리가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마지막 에피소드 〈너와 살면〉.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이들 모조품 남매는 서로가 분명한 가족임을 새삼 깨달으며 “너와 사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이 소설은 지금 누군가와 함께 사는 사람에게는 함께 사는 사람의 존재를 새삼 느끼게 하고,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언젠가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의 의미를 궁리해보는, 색다르고 미묘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