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 백 세대의 캐럴들은 갈망할 것이고,
비극 속에서 사라지게 되리라”
위선적이고 편협한 미국 중산층의 민낯을 드러낸
미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루이스의 대표작
미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싱클레어 루이스Sinclair Lewis에게 문학적 명성과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준 대표작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에도 큰 역할을 한 장편소설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대산세계문학총서 195번)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도시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자유롭게 주체적으로 살던 캐럴이 미국 중서부의 황량한 대평원에 자리 잡은 시골 마을 의사와 결혼하며 이주한 뒤 인습의 장벽 앞에서 좌절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당대의 현실을 조명한 작가는 틀에 갇힌 마을 사람들과 그들을 경멸하는 피상적인 지성주의를 동시에 겨냥한다.
변화를 거부하는 보수적이고 독선적인 미국 중산층의 오만과 위선, 성차별과 이민자에 대한 차별을 예리한 필치로 풍자한 이 작품의 문제의식은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여,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다.
2016년 타계 100주년을 맞은
‘자연 면역의 아버지’ 엘리 메치니코프!
노인학과 면역 이론을 창시한 위대한 과학자의 열정과 삶!
십여 년 전 국내 한 요구르트의 브랜드가 되면서 사람들에게 친숙한 과학자가 된 메치니코프는 식세포를 발견하고 자연 면역의 중요성을 강조해 19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노인학을 창시한 시대를 앞선 과학자였다. 하지만 세상을 떠난 이후 100년 가까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던 그는 2011년 ‘메치니코프의’ 자연 면역이 활성화되는 과정을 밝힌 줄스 호프만과 브루스 보이틀러가 2011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다시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했다.
2016년은 메치니코프가 타계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저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접하지 못했던 1세기 전 문서를 손에 넣어 이를 토대로 의학계의 영웅 메치니코프의 놀라운 삶을 최초로 현대적 시각에서 조명했다. 메치니코프는 20세기 초 과학계의 중심에 있었던 비범한 인물이자 인류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던 인도주의자였다. 그는 식세포가 주체가 된 면역 이론을 주창했으며, 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콜레라와 매독, 그 밖의 치명적인 질병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생애 후반기에는 노인학의 창시자로서 큰 논란을 일으킨 수명 이론을 발표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장내 미생물과 노화에 관한 연구를 선도했다. 지구상 곳곳에서 요구르트가 열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도 이 시기였다. 하지만 당시 항원항체 메커니즘으로 적응면역이 곧 면역계로 인식된 데다, 장내미생물 가운데 배양할 수 있는 종류가 극히 제한돼 있어 메치니코프의 이론은 설득력 없는 주장으로 묻히고 말았다. 이후 100년 가까이 메치니코프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지만, 타계 10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과 시대를 앞선 연구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그가 연구한 면역력을 높이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은 면역과 장내 미생물에 관한 그의 통찰이 과학의 역사와 우리 생활 속에 어떤 유산으로 남아 있는지 알려주고 그의 연구가 21세기 과학계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부활하게 된 과정을 섬세하고 미묘하게. 때로는 스릴러 소설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이 펼쳐지는 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 새 메치니코프의 매력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도구로
미래 불확실성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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