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이 스스로를 넘어선 소설적 성취!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은 작가 전성태가 『늑대』 이후 새롭게 펴낸 소설집 『두번의 자화상』.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자기갱신을 거듭하며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해온 저자의 이번 소설집에는 열두 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다.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첫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소녀들은 자라고 오빠들은 즐겁다》, 불법체류 중인 한 외국인노동자의 출국을 돕는 《배웅》, 실향민 노인들이 안고 있는 해묵은 갈등과 화해를 그린 《망향의 집》 등 질곡 많은 현대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내면을 애잔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서 시성이라 불렸던 성당시대의 시인 두보의 작품을 엮은 시집 『두보시선』. 문고본을 냈다가 절판된 두보의 시집을 활자의 오식을 바로잡고, 작품의 제작 연대를 보충하여 재출간한 책이다. 유사한 소재를 기준으로 전체 5부로 나눴으며, 해석과 본문, 각주와 해설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기업이 파산의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사업의 핵심인 제품의 중요성을 깨닫고 '천연 간수로 만든 연두부'를 개발한 데 이어 매출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슈퍼마켓과의 거래를 끊고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 성공한 기업인의 경영 전략을 실제적인 경험담과...
둔감력으로 당신의 인생에 진정한 여유를 되찾아라!
《마음 청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의 저자 우에니시 아키라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유연한 마음의 힘을 둔감력이라고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둔감력을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둔감력 수업』. 똑같은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밤새 끙끙 앓으며 속앓이를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업어 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든다. 이렇게 스트레스에 강인한 사람과 취약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둔감력을 가진 사람은 일과 인간관계에서 사소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고민 때문에 잠을 설치는 일이 없다. 남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자신을 낭떠러지도 몰아붙이지도 않는다. 그만큼 인생이 여유롭고 편안해지는 것이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고민에 매일 매일이 힘든 사람이라면, 더 이상 눈치 보지 않고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내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해주는 단단한 벽이자 쓸데없는 고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주는 삶의 이정표인 둔감력을 키워야한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수업에서 저자는 예민한 마음을 내려놓는 방법, 불편한 인간관계를 해결하는 방법,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자유로워지는 방법, 고민을 끊어버리는 방법,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불쾌한 일을 빠르게 잊어버리는 방법, 분노라는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 욕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인생의 방향을 다잡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여유와 즐거운 일에 몰두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둔황 경전, 그것은 왜 땅 속에 묻혔을까?노벨문학상 후보에까지 오른 일본 역사소설의 거장 이노우에 야스시를 대표하는 『둔황』. 20세기 초 중국 둔황 막고굴에서 발견되어 전세계를 놀라게 한 '둔황 경전'에 대해 파고드는 장편소설이다. 역사에 대한 통찰과 상상력, 그리고 절묘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