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을 조용히 되돌아보는 시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산문가 도종환의 에세이 『도종환의 삶 이야기: 버려야 할 것과 버리지 말아야 할 것』. 이 책은 1998년 출간한 산문집 의 개정판이다. 점점 더 빨라지는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모습도 살펴보게 한다. 나무와 사람과의 관계, 남을 돕는 사람의 일화와 안도현 시인의 시 ‘연탄 한 장’, ‘너에게 묻는다’ 등을 통해 등을 통해 살면서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며,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며, 가르침이 아닌 삶의 소중한 깨달음을 몸소 발견하게 만들어준다.
《도즈》는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이자 장르 문학 독자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아 온 이나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SF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쉽고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야기의 결말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전 세계 어디든 20분 만에 갈 수 있는 텔레포트 기술 ‘도즈(Doze)’가 상용화된 근미래. 도즈를 타고 가족 여행에서 돌아오던 중 태하의 형 희수가 실종된다. 시간이 흘러 21년 후, 서른여섯 살이 된 태하는 사라졌던 형이 갑자기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것도 열여덟 살 모습 그대로.
그날 이후 시작된 나보다 어린 형과의 기이한 동거. 그런데…… 형이 어딘가 달라진 것 같다. 간헐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미래의 일을 기억하는 형. 지금 눈앞에 있는 형은 과연 내가 알던 형이 맞을까? 우리 형이 아니라면 당신은 대체 누구지?
일본 역사상 최장수 총리, 아베?
- 왜 일본은 아베를
2018년 9월 20일, 자민당 총재 3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아베 신조는 일본 역사상 최장수 총리의 자리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평화 헌법 개정을 통해 전쟁 가능국이 되고자 하는 아베 정권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주변국은 아베의 롱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이로써 총리 아베는 그가 슬로건으로 내건 ‘아름다운 일본’을 향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정작 우리는 일본의 정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30여 년간 도쿄에 살며 일본 정치를 직접 보고, 듣고, 겪은 이헌모 교수가 재일(在日) 한국인의 눈으로 본 생생한 일본 정치의 현장과 일본 우경화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아베 총리를 비롯해 역대 일본 수상을 연속 배출한 자민당의 일당 독재 체제, 파벌과 세습 정치, 정치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 등... 일본 정치는 과연 알려진 것처럼 삼류 정치일까? 정치가 한 사회의 축소판과 다를 바 없다고 한다면, 우리는 이제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해 일본 정치를 알아야 하는 시점이다.
지금까지 4억 6천만 명의 고객을 매료시키며 기쁨과 희망을 전해 준 도쿄디즈니랜드는 재방문율 97%, 안전사고율 0%, 연간 2600만 명의 입장객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의 수위를 고수하고 있다. 디즈니랜드가 이처럼 성장한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전 도쿄 디즈니랜드 부사장인 가미사와 노보루가...
이번 [도쿄 비즈니스 산책]에서는 도쿄 특파원 출신의 경제지 기사인 저자가 일본 도쿄에서 장기불황 속에서도 꽃피운 비즈니스들을 찾는다.
점점 개인화되어가는 취향에 맞춘 상품과 기업,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변신한 실버 산업, 부동산 폭락 속에서 살아남은 부동산 개발모델 등. 도쿄에서 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