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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검색결과 (도서 26784 | 독후감 106,374)

  • 도시의 만화경 (도시그림, 현실과 동경을 넘나들다)
    |손세관|관련독후감 1
    세계사에 빛나는 동·서양의 열다섯 도시 이야기, 도시문명의 만화경(萬華鏡) “빈을 현대적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빈미술사박물관을 건립했다는 것이다. 이에 힘입어 빈은 세계적인 대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2022년 10월 25일 시작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전시 안내문에 소개된 프란츠 요제프 1세 이야기이다. 전시는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지막 5부의 주제가 프란츠 1세 시대를 조명하는 ‘걸작을 집대성하다, 빈미술사박물관’이다.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초상화와 다양한 소장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업적 가운데 하나로 ‘링슈트라세’를 소개하며 끝을 맺는다. 링슈트라세. 구도심을 둘러싼 반지 모양의 넓은 길. 폭 최대 450미터, 길이 5.2킬로미터에 이른다. 빈은 유럽의 거의 마지막 성곽도시였다. 성 안팎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성을 둘러싼 녹지의 방어 기능이 사라지자 빈을 근대도시로 바꾸고 싶어 하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는 반대를 물리치고 성을 허물고 링슈타라세 개발을 선언한다. 빈의 명소로 꼽히는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빈 대학교, 빈 시청사, 국회의사당, 자연사박물관, 미술사박물관, 국립오페라극장 등이 링슈트라세를 따라 자리한다. 《도시의 만화경: 도시그림, 현실과 동경을 넘나들다》는 열한번 째 이야기 “빈: 육백 년 합스부르크 제국의 수도, 그 황금시대를 그리다”에서 19세기 빈을 조감으로 상세하게 묘사한 구스타프 파이트의 ⟨확장된 빈의 파노라마⟩(1873)를 들여다본다. 수십 채의 공공·문화시설과 고급아파트가 줄지어 들어선 세기말 빈의 모습을 속속들이 볼 수 있다. 황제포럼의 조감도를 보시라. 중심에 호프부르크 궁이 자리하고, 그 전면에 500미터 길이로 뻗어나가는 광장이 조성된다. 장쾌한 구성이다. 궁전의 전면에는 황제관저와 영빈관이 마주 보고, 링슈트라세를 건너면 (오늘날의) 미술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이 마주본다. 젬퍼가 베르사유 궁전을 압도하겠다면서 만들어낸 구상이다. 건물의 양식은 네오바로크로 정했다. _407쪽에서
  • 도시의 미래 (최고의 도시·환경 전략가가 예측하는 미래 공간 설계도)
    |김승겸|관련독후감 1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플랫폼에 올라타라!" 하버드 박사, KAIST 김승겸 교수가 제시하는 2050 도시 트렌드 대전망 세계 최고의 도시 전문가가 전망하는 2050년 미래 도시 저명한 석학들이 각 분야의 미래를 제시하는 ‘카이스트 미래 수업’ 시리즈가 두 번째 키워드, ‘도시’로 돌아왔다. 도시는 최첨단 산업, 기술, 경제가 한데 모여 진화하는 거대한 무대다. 최고의 도시·환경 전략가, 카이스트 김승겸 교수는 이렇게 단언한다. “도시의 미래를 아는 자만이 다시 없을 기회를 잡을 것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부동산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래 수십 년째 혁신도시 설계와 미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년간 200개 도시를 탐방하고 연구하며 네이처를 비롯한 국제 학술지에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해외 각지에서 신도시, 공원, 관광단지를 설계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로 우뚝 섰다. 세계를 누비며 도시들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본 김승겸 교수는 이 책 ≪도시의 미래≫를 통해 미래 도시와 새로운 삶의 설계도를 그린다. 도시들은 첨단 산업과 혁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인구 증감과 환경 변화 역시 부동산 시장과 도시의 시스템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킨다. 도시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세계의 경제와 산업,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기회와 도전을 불러올 것이다. 기술의 진화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기술은 경제적 기회와 편리한 생활을 불러온다. 이 책 ≪도시의 미래≫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서 미래를 바라보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찾아내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도시의 발견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인문학)
    |정석|관련독후감 2
    도시의 주인인 시민에게 건네는, 시민에게 필요한 도시학개론 『도시의 발견』. 저자가 동네 아저씨로, 시민으로 살아온 일상에서부터 20여 년간 도시 연구를 통해 쌓아온 도시 DIY의 노하우와 도시 철학을 담은 책이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인사동 보전 등 이곳저곳에서 20여 년간 도시 프로젝트를...
  • 도시의 보이지 않는 99% (메트로폴리스를 움직이는 사소한 것들에 관한 마이크로 인문학)
    |로먼 마스^커트 콜스테트|관련독후감 1
    신호등과 과속방지턱부터 자전거도로와 도시 재생 공원까지,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것들에 담긴 인간과 도시의 진화사 우리는 도시를 말할 때 랜드마크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실제로 도시를 기능하게 하고, 도시민의 삶이 반영되는 것들 대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다. 교통신호등부터 공원 벤치까지, 의식하지 못하는 사소한 것들이 우리가 걷고 앉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관여한다. 누적 다운로드 5억 건을 기록한 인기 팟캐스트 〈보이지 않는 99%〉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메트로폴리스를 움직이는 숨겨진 것들의 세계를 탐험한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한 것들의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은 일상을 숨은그림찾기로 만드는 신선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이는 곧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이기도 하다. 도시와 인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거대한 시스템을 최적화해왔는지, 그 진화의 과정에 눈뜨게 되는 것이다. 도시를 구성하는 99%의 구조물을 통해 바라본 인간과 도시의 상호작용의 역사, 그 마이크로 인문학이다.
  • 도시의 생존 (도시의 성장은 계속될 것인가)
    |에드워드 글레이저^데이비드 커틀러|관련독후감 2
    · 《도시의 승리》 에드워드 글레이저 신작 · 김시덕·조영태·홍춘욱 추천 전 세계 76%가 거주하는 도시가 위기에 처했다! 하버드대 두 경제학자가 말하는 도시의 현재와 미래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바꿔놓은 역작이라고 평가받는 《도시의 승리》의 저자이자 세계적 도시경제학자 에드워드 글레이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같은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이자 보건경제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 브레인’으로도 알려진 바 있는 데이비드 커틀러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도시의 생존》(Survival of the City)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전공도 정치 성향도 다른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댄 것은 도시의 번영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그리고 그 위기의식은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뒤 지금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가 쇠퇴하는 원인은 대부분 탈산업화였다. 미국의 러스트벨트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제는 팬데믹이 도시와 도시의 시민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도시의 결정적인 특징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밀집성 혹은 근접성인데, 이것이 질병을 더욱 확산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나치게 높은 주거 비용, 일자리 간 격차, 재난과 재해에 취약한 기반 시설, 부실한 건강보험제도, 낮아진 상향 이동의 가능성, 젠트리피케이션을 둘러싼 갈등, 안전과 자유 사이의 딜레마 등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우리의 도시가 ‘내부자는 보호하고 외부자는 고통받도록 내버려둔다’는 사실”이 있다. 전염병이 다른 재해와 달리 지리적 경계가 없듯, 이 책이 다루는 범위는 역사적 사실과 전 세계를 아우른다. 오랜 전 전염병의 한복판에서 이탈리아의 도시 라구사와 베네치아는 어떻게 대응했을까? 개발도상국의 인프라와 그 이외 나라의 건강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난 사회경제적 문제는 무엇일까? 두 저자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웃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누차 강조한다. 그리고 그러한 차원에서 세계적 차원의 팬데믹 대응을 위해 나토(NATO)와 같은 기구의 설립을 주장한다. 전 세계 인구의 76%, 국내 인구의 91%가 도시에 거주한다. ‘도시의 생존’에 관한 고민과 논의가 미뤄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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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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