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생존의 경계에서 펼치는 물과의 사투
긴급구호 너머 사람과 사람이 만나 빚어내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저자 이용주와 팀앤팀 사람들이 메마른 아프리카 땅에서 펼치는 긴급구호 이야기는 놀라움과 감동을 넘어 숙연함마저 느끼게 한다. 팀앤팀 사람들에게 '긴급구호'란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이들을 잠깐 방문하고 돌아오는 여행이 아니다.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깊이 스며들어야 하고, 때론 생명의 위협 속에서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일상이고 도전이다. 그래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과 내 삶이 이어져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이 책에는 아프리카 물 구호로 시작해서 그 땅이 겪고 있는 가난과 고통의 뿌리를 살펴보고, 현지 청년들이 자립해서 스스로 미래를 열게 하는 진실한 구호의 발걸음이 담겨 있다.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람이 사람을 만나 얼마나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인류애의 보고서이다.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은 여성은 물론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른 위기의 시대에서 다시금 인간과 자연의 ‘삶’을 회복하자고 말하는 실천적 사상 ‘에코페미니즘’에 대해서 생명/연대/모성/살림 분야에 걸쳐 현장 운동가와 교수, 연구자 등의 자기성찰과 실천, 모색을 담고 있다.
아프리카 긴급구호의 현장에서 희망을 만든 사람들.
그들의 사명은 바로 “Never Stop! Never Die!”
물을 찾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이들이 있다. 무엇이 그들을 낯선 땅으로 떠나게 했을까?
평범한 마도로스였던 이용주는 일을 그만두고 무작정 떠난 아프리카에서 질병과 굶주림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물 한 방울을 찾기 위해 섭씨 60도가 넘는 한낮에 일곱 시간이나 걸어가야 하는 사람들의 눈빛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는 뜻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식수 전문 국제구호 단체인 팀앤팀을 만들어 아프리카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책은 이용주와 팀앤팀이 유엔이 ‘지구상에서 인간이 살기에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땅’이라고 한 남수단에서 펼친 긴급구호 활동을 담은 것이다. 2002년 준비부터 2006년 남수단 마을에 물이 들어가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게 되었는지, 사진 자료와 함께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숨 쉬기도 힘든 한낮의 더위와 말라리아, 길을 막는 국경 수비대와 자동차 전복 사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장에서도 그들은 멈추지 않고 달렸다. 일상이 무너진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사력을 다해야만 했다. 목숨을 걸 만큼 고단하고 험난한 길이었지만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루어 낸 ‘연대’는 고귀한 희망으로 빛을 발한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했기에 가능한 연대의 기록이다. 국가와 인종을 넘어 지구촌 사회에서 일하고 싶은 이들에게 먼저 그 길을 가고 있는 선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스무 살의 인문학』은 이렇듯 불안하고 막막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우리 시대 대표적 지성들이 보내는 인문학적 조언과 충고, 응원과 독려의 메시지다. 철학자, 고전평론가, 사회운동가, 시인, 동양학자 등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저자들은 ‘스무 살을 위한 인문학’ 혹은 ‘스무 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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