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에마 기독교 고전 시리즈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기독교인의 영적 성장을 위한 추천도서는 물론 일반 교양 필독서 목록에서도 빠지지 않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이 이 시대의 독자를 위한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인다.
《고백록》은 서양 문명의 주추를 놓은 위대한 신학자...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개종한 후 11년 되던 해인 397년 그가 43세 되던 때 출생 후부터...
고백록은 단순한 자서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에 대한...
고백록은 세 가지 부분으로 구분되어 역동적인 구조를 지니게 된다. 제1권부터 9권까지는 아우구...
전능하시며 사랑 자체인 신(神)이 인간 세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악(惡)을 용인하고 있는 이유를 신학적이고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의 '무한한 사랑의 신'을 증명하는 신정론을 소개한다. 저자는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오벌린 대학의 메드 스윙 강좌와 1964년부터 1965년까지 하버포드 대학에서...
인류사의 최초의 역사철학서이자 역사신학서로 평가받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대작. 교부문헌총서 15-17권까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스도교에 여전히 적대감을 품고있던 외교인들과 이미 그리스도교 문화를 수용한 그리스도인들을 상대로 쓴 책으로 이중 목적을 띤 텍스트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라는 게 그랬다. 날 발견해 순식간에 마음을 물들였다.”
인생을 바꾼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그 문장이 불러낸 사랑과 고뇌의 순간들
《게으름》,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의 저자 김남준 목사의 첫 자전적 에세이『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그가 오랫동안 사숙했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가 남긴 글 중에서 그의 인생을 바꾼 여덟 개의 문장을 골라, 그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 그 사랑하고 고뇌했던 시간들과 함께 엮어냈다. 예기치 않은 인생의 순간에 마주친 문장과 깨달음을 담은 이 책은, 어떻게 한 인간이 죽고, 다시 태어나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고백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문장들은 지금까지도 그의 삶의 굳건한 지축이 되고 있다. 인생의 주체가 되는 것을 두려워했던 어린 시절, 논둑에 엎드려 영문도 모를 눈물을 쏟아내며 방황하던 그는 훗날 이 문장을 마주한다. “내가 내 자신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는 이같이 결심한다. “나는 나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나를 찾아야 한다.” 그는 아무리 쉽게 넘어지고 방황하는 약한 나일지라도 ‘나’로 살기를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내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항로를 정하더라도 길잡이가 되어주는 그 별이 항상 거기 있듯이, 늘 곁에 함께하는 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니 지금 내가 어떤 모습이든 함께 일어서자며 독자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