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크 시대의 최대 키워드인 인간 <게놈>의 해독과 그 파장을 하나의 세포에서 완전한 인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인간 게놈 여행과 유전정보의 해독과 그로 인한 파장과 함께 흥미롭게 다룬 책. <타임>의 저널리스트인 이 책의 저자는 과학자는 아니지만, 오히려 과학자들이 놓치기 쉬운 사회적...
2001년 2월 인간 게놈이 당초 예상했던 10만 개의 유전자가 아니라 3만 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그 놀라운 차이를 보고 몇몇 과학자들은 인간의 유전자수가 인간의 다양한 행동 방식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결론지었다. 부족한 부분은 본성이 아니라 양육이 채워야 했다. 바야흐로 생물학이 다시 한번 본성 대 양육 논쟁에 휩싸일 운명에 처한 것이다. 저명한 과학저널리스트 매트 리들리는 해묵은 신화보다는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진실이 훨씬 더 흥미롭다고 주장한다.
《붉은 여왕》에서는 성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다양한 이론들을 설명하고, 저자는 붉은 여왕 이론을 통해 성의 존재이유를 밝힌다. 또한 동물 세계의 다양한 예를 통하여 성 선택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준다.
또한 일부다처제는 모든 남성에게 유리한가? 왜 여성의 허리둘레가 문제가 되는가?...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 4인 대격돌!
멍크 디베이트는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국제적 이벤트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봄과 가을 연 2회 열리는 토론회다.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국제적인 이슈를 놓고 벌이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2인 1조를 이루어 ‘토론 배틀’을 벌이는데,...
『생명설계도, 게놈』은 그런 과학적인 질문에서부터 게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까지 폭넓게 다룬 책이다. 무엇보다 전문적인 용어와 난해한 글쓰기로 일반인들은 접근하기조차 힘들어했던 기존의 다른 과학책과는 달리, 마치 유능한 여행 가이드가 직접 현장을 안내해주는 것처럼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