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앞으로의 고구려를 이끌어 갈 왕은 강한 무여야 한다고, 그가 태자가 될 거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을불은 왕의 재목이라... 고구려 역사상 위기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고국원왕 시절, 가장 비참했던 왕으로 손꼽히는 고국원왕. 그러나 그는 다른 어떤 왕보다 백성들을 생각했던...
잃어버린 낙랑 땅을 되찾은 미천왕의 극적인 삶!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역사의 미스터리들을 다뤄온 작가 김진명이 선보이는 역사소설 『고구려』 제1권. 오래전부터 기획되었다는 이 작품은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를 깨는 웅혼한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천년 제국 고구려의 역사가 펼쳐진다!고구려 여섯 왕의 이야기를 그린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 제3권 《낙랑 축출》.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우리나라 역사의 미스터리들을 다뤄온 작가가 데뷔했을 때부터 숙원해왔다는 필생의 역작이다.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고대사부터 고조선, 고구려까지
몽땅 중국의 역사로 쓸어 담는 동북공정!
그 허구를 깨는 웅혼한 고구려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개정판에, 소수림왕 후기를 다룬 신간 7권이 더해져 고구려 최전성기를 관통하는 왕들의 살아 숨 쉬는 일대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작가 김진명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써내고 말아야 할 한 작품이 도사렸다. 영원의 바람으로 새겨 온 그 필생작은 바로 ‘고구려’였다. 17년의 각고 끝에 첫 선을 보인 소설 『고구려』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대왕)을 다룬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다룬 문학이 없었다. 널리 알려야 할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스스로 감추고 살아온 꼴이다. 요하 문명을 자국의 역사로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을 번연히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삼국지 칭송에 정신이 없는 이 시기, 이 사회에 『고구려』가 태어난 일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귀하기만 하다. 역사의 책임을 통감하며 신중하게 써 내린 김진명의 『고구려』는 동북공정의 무자비한 도끼날로부터 역사를 지켜야 할 운명을 마주한 이 시대 한국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