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한국 소설문학 중 주옥 같은 중단편 소설을 엄선해 시대별로 한데 묶은 [20세기 한국소설] 시리즈 중 하근찬, 한무숙 외 편. 하근찬의 <수난 이대>, 한무숙의 <감정이 있는 심연> 등 각 작가들의 대표작을 실었다.
중고등학교 국어, 문학 선생님들과 전문연구자 50여 명이 이메일대화를 통해...
만해 한용운, 시대의 격동기를 살다 간 승려
한용운,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였다. 동국대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기존에 발표한 글과 함께 만해의 일화를 정리하여 책으로 묶었다. 글과 더불어 만해와 관련된 사진, 초상화, 유화 등도 함께 수록했다. 또한 한용운과 인연을 가진 다양한 인물,...
'인간'인 만해, 그리고 만해가 활동한 현실 무대를 중심으로 집중 고찰한 평전. 민족 시인이라는 기치 아래 기존의 만해 평전은 신비화로 포장되는 경향이 짙으나, 저자는 만해의 위대함보다는 최소한의 상상력을 적용하여 만해의 인간적인 면모를 탐색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님의 침묵]을...
『춘성』은 만해 한용운의 제자 무애도인 춘성을 다룬 책이다. 호탕한 법문으로 세상을 흔든 큰스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는 춘성이라는 화두를 통해 이 시대 불교지성의 문제를, 만해사상 계승의 문제를 비추어 보도록 안내한다. 2009년도에 펴낸 초간본의 내용을 수정하고 인터뷰 및 일화를 추가해 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