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언트 (영어 유창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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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승연
독후감
7
책소개 ‘인문학으로 영어 하는 남자’ 조승연 신작!〈비밀 독서단〉, 〈비정삼회담〉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외국어와 문화, 예술을 쉽게 전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언어천재’ 조승연의 신작 『플루언트』는 그가 5개 국어를 익히면서 깨달은 성찰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러나 책은 단순히 영어 공부의...
  • 플루언트 독후감
    플루언트 독후감
    플루언트는 유창한 이라는 영어단어이다. 저자는 조승연 씨인데 유학을 한 사람이고 영어를 상당히 잘 한다.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 지에 관한 책이었다. 저자는 영어 공부 목적부터 알아야 한다고 했다. 저자가 제시한 동기는 바로 커뮤니케이션이었다. 맞는 말이다. 수험 공부와 결이 다르다.
    독후감/창작| 2023.12.07| 1 페이지| 1,000원| 조회(39)
  • 조승연 <<플루언트>> 핵심 내용 요약
    조승연 <<플루언트>> 핵심 내용 요약
    1. 전체를 보는 동양인, 움직임을 보는 서양인 한국인이 영어에 대해 첫 번째로 극복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동양인은 ‘큰 것에서 작은 것’ 순서로 말하고 서양인은 ‘작은 것에서 큰 것’ 순서로 말한다는 것이다. 어항을 묘사하는 실험에서, 동양인은 어항 전체의 모습을 자유롭게 관찰하는 데 비해 서양인은 하나의 사물을 중심에 두고 그것의 관점에서 주변의 다른 물건을 파악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Look! Bear!”와 “곰 봐!”의 어순 차이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행동이 앞에 놓인 문장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림을 보여주면 일단 움직이는 물건 하나를 중심에 걸어놔야 만 문장을 만들 수 있고, ‘곰’같이 사물이 앞으로 가는 문장을 사용하는 사람은 어떤 사물이 있는지 파악해야 하니 먼저 전체를 살핀다는 것이다. <중 략> Q. 사진을 보고 다음 중 참인 문장을 고르시오. A. Cows are black. B. The cow is black. Cows 앞에 a/the가 붙지 않은 단어는 ‘소’가 아니라 ‘소라는 동물’이라는 개념을 말한다. 그래서 A 문장을 번역하면 ‘우리가 소라고 부르는 동물은 원래 검은 색이다’가 된다. 그렇다면 소라는 것이 꼭 검은색이라는 법은 없기 때문에 첫 번째 문장은 참이 될 수 없다. ‘Cows are black.’이라는 문장을 한국어로 ‘소들이 검은색이다’라고 번역하면 오역이 된다. 그러면 사진 속에 분명히 검은 색 소들이 있기 때문에 문장이 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장인 The cow is black.에 이르면 영어사용자는 그제야 위 사진을 쳐다볼 것이다. 그리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소가 실제로 검은 소가 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Yes"라고 답할 것이다. 동양인은 ‘소’하면 소가 한적하게 풀을 뜯고 있는 농가처럼 소가 있는 풍경을 끌고 와서 전체적인 그림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고의 틀을 만든다.
    독후감/창작| 2022.10.30| 16 페이지| 1,000원| 조회(88)
  • 조승연 플루언트 정리 및 서평
    조승연 플루언트 정리 및 서평
    1. 들어가며 외국어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한 저자로 유명한 조승연의 책이다. 그는 이른바 언어천재라 불리는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고, 독일어와 라틴어는 독해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한문과 중국어에 집중하며 동양언어 공부에 매진한다고 한다. <<플루언트>>는 그가 2016년 발간한 영어공부법 책이다. 이 책에서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오랫동안 우리는 영어를 사회적 지위를 서열화하는 지표이자, 맹목적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왔다. 이것은 영어에 대한 식민적 사관에 불과하다. 소통의 도구로서 영어공부의 목적과 방법 등을 익혀야 할 때다. 그에게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바로, 인간의 선입견을 버리고 사고 체계를 유연하게 전환하는 훈련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바탕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외국어를 아는 일은 기본적으로, 문화와 지식 체계가 전혀 다른 외국의 삶과 문화를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언어를 배우려면 그들 언어 이면에 담긴 인문학 지식과 역사적 배경, 우리와 다른 사고방식의 차이부터 숙지해야만 한다. 2. 언어의 식민사관, 그리고 소통의 도구로서 영어공부를 위하여 이 책의 ‘1부 언어 전쟁의 승자가 되기 위하여’ 에서는 우리는 영어를 사회적 서열을 구분하는 지표로 바라봤던 식민지 시대의 영어관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소통의 도구로서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그는 한국인과 영어의 관계는 복잡함에서 시작한다. 영어와 서구화는 우리 민족에게도 그 시대를 지배한 하나의 환영이었다. 저자는 수 백 년 간 프랑스 식민지였던 캐리비아해의 마르티니크 출신 사상가이자 혁명가, 정신과 의사 프란츠 파농의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을 끌어온다. “지배당하는 민족은 자기도 모르게 ‘문명국’의 문화 기준을 저항 없이 받아들일수록 현재의 어려운 형편에서 벗어나 계급상승을 꾀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2.10.13| 9 페이지| 1,500원| 조회(128)
  • 플루언트 - 조승연 /와이즈베리
    플루언트 - 조승연 /와이즈베리
    대한민국의 직장인 대부분은 바쁜 하루를 산다. 게다가 그 시간을 쪼개 먼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에 힘쓴다. 자기계발하면 항상 단골로 등장 하는 것이 바로 영어와 독서다.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지겹도록 듣는다. 패키지 조언이라도 된 듯 바늘과 실처럼 따라다닌다. 그런데 좀 아이러니한 문제가 생겼다. 소히 꼰대들이 하는 말을 내가 하고 있다. 내가 왜 태도를 바꾼걸까? 그 해답은 이 책에 담고 있다. 왠 영어 공부법에 인생 공부냐 하겠지만, 이 책을 천천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해석이 나온다. 반복되는 생활 속에 새로움을 찾기란 어렵다. 새로움을 찾으려면 여행을 가거나 낯선 세계로 나를 던지는 것이다. 낯선 세계로 가는 제일 최고의 방법은 책이다. 가성비 갑은 단연 책이다. 그런데 왜 새로움을 찾아야 하는 걸까? 바로 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 조금씩 조금씩 나의 민낯의 자신을 찾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몰랐던 새로움을 알고 깨닫는 과정을 통하여, 어떠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호기심은 점점 커져 결국 꿈을 만들고, 행동으로 옮기게 만든다. 결국 자신의 호기심, 꿈이 있는 곳을 찾아 인생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는 분명 외국어가 자리 한켠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독서를 하게 되면 영어를 해야 하고, 영어를 하게 되면 독서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한다. 그런 넓은 뜻에서 학교 선생님부터, 선배, 동료, 간부, 임원, 강연가들이 그렇게 지겹게 책을 읽으라는 것 같다.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보니 작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의 경계가 무너졌다. 어찌됐든 이 책 플루언트에 대해 알아보자. 조승연 작가는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고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유학을 갔다. 즉,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한국 학생들이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을 것 같다. 물론 외국에서 오래살아서 영어를 잘한다고 치부해버린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렇지 못한 살람도 많다. 또 한국에서 한 영어도 물론 중요하지만 좀 더 깊은 영어를 사용해본 한국인로써 더 풍부한 이야기가 있으리라 본다.
    독후감/창작| 2017.11.13| 4 페이지| 1,000원| 조회(105)
  • 플루언트 독후감
    플루언트 독후감
    한국인들의 영어 공부 열풍은 비영어권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것이 사실이다. 요즘 젊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자녀들을 영어만 전문적으로 쓰는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인식될 정도이고, 대학생가 취업 준비생들은 새벽부터 토익과 토플 학원을 들으러 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을 투자해도 한국인들의 실질적인 평균 영어 실력이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영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투자 대비 성과가 나오지 않는 한국인의 영어 공부에 대한 회의감 역시 증가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세계문화전문가라는 독특한 직함일 가진 저자가 펴낸 이 책 [플루언트]는 굉장히 흥미로우면서도 동시에 인상적이었다. 저자 스스로가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언어 전문가이기 때문에 오로지 그만의 시각으로 한국인의 영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다.
    독후감/창작| 2017.06.12| 3 페이지| 1,000원| 조회(163)
  • 조승연의 플루언트 감상문
    조승연의 플루언트 감상문
    언어 능력은 인간이 가진 가장 신기하고 고귀한 능력 중 하나다. 인간에겐 머릿속에 솟아오르는 생각을 남과 공유하고 싶은 강한 욕망이 있다. 인간의 뇌세포는 고막의 떨림을 분석해 말한 사람의 뇌 속에 한순간 떠올랐던 그림을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재현해낼 줄 안다. 그런 방식으로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매개체가 바로 말이다. 이처럼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게 해주는 ‘말’이 있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될 수 있었다. 말의 ‘앞뒤가 맞는지’를 가지고 싸우면서 점점 인간다운 지혜도 발달했다. ‘논리적’이란 의미의 logical은 고대 그리스어로 ‘말을 뜻하는 logos에서 나왔다. biology, ecology 는 ‘학문’을 뜻하는 단어의 접미사 역시 ‘logos’다. 말하는 능력을 배운다는 뜻인 셈이다.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의 영어 교육은 대체로 5-6세부터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수많은 청소년은 영어들 상대로 뻔히 질줄 알면서도 평생 싸워야 하는 산악전에 돌입하게 된다. 친구와 뛰어 놀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감수성과 창의성을 배워야 할 시기에 나중에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영어 문법과 어휘 공부에 청춘을 갖다 바치는 꼴이다. 책 ‘플루언트’는 동아시아의 수억 명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평생 매달려야 하는 영어 공부에 대한 목마름에 대해 이야기한다. 필자는 동아시아 가정에서 자식 영어 교육에 드는 비용이 1년에 수십 조 원이 훌쩍 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한국에서는 아버지가 월급 300만 원을 받으면서 자식을 월 100만 원이 넘는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가정이 허다하다. 중국의 선전이나 상하이는 더 심하다고 하는데이렇게 영어 교육에 쓸 돈으로 가족끼리 행복한 식사를 하거나 자동차로 명승지와 유적지를 두루 여행하며 감수성과 미적 감각을 키우는 데 쓴다면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질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던진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지독한 희생을 감수하고도 정작 통하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 저자 조승연의 주장이다.
    독후감/창작| 2017.01.09| 6 페이지| 2,500원| 조회(154)
  • 플루언트 ( 영어 유창성의 비밀 , 조승연) 독서 감상문
    플루언트 ( 영어 유창성의 비밀 , 조승연) 독서 감상문
    1. 저자 ‘조승연’소개 저자 조승연은 세계문화전문가 (COMPARATIVE WORLD CULTURES AND LANGUAGES EXPERT). 《플루언트》는《이야기 인문학》,《공부기술》등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조승연의 19번째 책이다. TVN <비밀 독서단> 고정 패널이며 JTBC <비정상회담>, MBC <라디오스타>, <마이리틀텔레비전>, KBS <배틀트립>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외국 언어와 역사,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파했다. <노블리스 맨> 칼럼니스트이며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칼럼 ‘인문학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영어’, <동아비즈니스리뷰> 에 '문화 DNA' 칼럼 등을 연재 한 바 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 능통하고 독일어, 라틴어는 독해가 가능하다. 지금은 한문과 중국어를 배우며 동양 언어 공부에 매진하는 동시에 영국 노팅햄 대학 영어언어학 석사 과정을 원격으로 수학하며 언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뉴욕대 경영학교(NYU STERN SCHOOL)를 졸업했으며 프랑스어를 독학으로 공부하여 프랑스 최고 미술사 학교인 에꼴드루브르에 합격해 2년간 수학했다 2. 영어의 기원과 ‘브리타니아’의 유래 'English'는 ‘앵글족(앵글로-색슨족의 준말)의 언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삼국사기>처럼 영국사의 표본으로 사용되는 비드 Bede의 <교회의 시각으로 본 영국 민족사 (Historia Ecclesiastica Gentis Anglorum>에는 로마군 철수이후 영국 원주민이 두 패로 갈려서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한편은 아서왕(Arthur)의 추종자이고 다른 한편은 보티건(Vortigern)왕과 그 추종자였다고 한다. 보티건 왕은 영국을 독차지하려고 용병을 전쟁에 끌어들였는데, 그 중에는 앵글족, 색슨족 주트족, 프리지아족 등 다양한 민족이 있었다는데 이들이 영국인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영국인들의 조상도 다양한 민족들이었고, 그들의 영어도 다양한 민족이 사용하며 만들어진 것이므로 단순히 그들만의 문화유산으로 우러러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저자인 조승연도 이 말에는 동의한다고 생각한다. (p.77참고)
    독후감/창작| 2016.11.28| 7 페이지| 3,800원| 조회(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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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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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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